[출처]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503041622463&sec_id=560801&pt=nv
격정적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 내한 공연, 6월 3일 개막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협연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듀오 콘서트가 6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 4일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 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요하네스 모저는 격정적 표현의 풍부함과 고도의 예술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의 젊은 첼리스트다.
그라모폰은 “눈부신 기교의 젊은 비르투오소 연주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첼리스트”라는 극찬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로열 콘서트헤바우 등의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주빈 메타,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 지휘자와 협연해온 요하네스 모저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서정성과 치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유럽에서 먼저 주목 받은 차세대 젊은 거장 윤홍천이 함께 듀오 콘서트를 펼친다.
두 연주자는 독일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 불 뿜는 격정과 교향악적 풍성함으로 러시아의 대표 실내악 중 하나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을 연주한다.
‘요하네스 모저 & 윤홍천 듀오 콘서트’는 작곡가 류재준이 당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연주자를 선정하여 청중에게 소개하는 ‘오푸스 마스터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3월 ‘발렌티나 리시차 피아노 리사이틀’을 비롯, 5월에는 ‘백주영과 랄프 고토니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오는 10월에는 ‘피아노의 작은 거인’ 이고르 카멘츠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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