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02/0200000000AKR20150202068500005.HTML?input=1195m
송영훈&제이슨 뷔유의 첼로와 기타로 빚는 브라질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첼리스트 송영훈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가 내달 브라질의 음악을 들고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내달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보사노바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비롯해 브라질 작곡가들의 음악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2007년 음반 '브라질의 노래'(Song of Brazil) 발매와 공연을 통해 첼로와 기타의 앙상블을 선보인 적이 있다.
제이슨 뷔유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미권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은 기타리스트다. 지난해 내놓은 데뷔 20주년 음반 '플레이'(Play)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에 브라질의 민족적 색채를 집어넣은 나탈리의 '기타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포르투갈 전통음악인 '파두'를 떠올리게 하는 제나몬의 '리플렉소스 6번',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벨라폰트의 '조곡 1번'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4만∼6만원. 문의 ☎ 02-2658-3546.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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