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식2013. 2. 1. 14:57

  

  안녕하세요! 

  비도 축축 오고 날씨도 꿀꿀 한데, 상큼!!한 스톰프 아티스트 윤한님의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짜잔! 

       버클리 매거진인 <Berklee Today> 1월호에 윤한의 인터뷰가 실렸네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윤한은 버클리음대 Film Scoring 전공을 2006년도에 졸업하였답니다.

       보다 많은 팬분들이 어디서든 윤한의 활동 소식을 접하게 될 수 있길 바라며! 

    


   한국어 번역본


 
  TV and Musical Theater


  피아니스트, 작/편곡가 그리고 TV쇼 진행자이기도 한 윤한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음향체크를 위해 서울 외곽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달려가기 직전, 잠깐의 인터뷰 시간을 내주었다.

 


   윤한은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이다.

  영화음악을 전공하고 편곡과 관현악적 기법을 공부했던 이력이, 그가 TV쇼를 진행할 당시 30명 편성의 오케스  트라 곡을 매주 2개씩 편곡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국의 주요 TV 그리고 라디오 방송국 중의 하나인 MBC에서 방영한 프로그램,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윤한은 MC로 활약하면서 동시에 피아니스트 그리고 음악감독의 역할까지 맡았다.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은 진행하는 것보다는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런 일을 해본 건 처음이에요. 해야할 말들이 텔레프롬프터 (테이프가 돌면서 출연자에게 대사 등을 보이게 하는 장치)로 나오지만, 그냥 읽는것 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제 부분은 다 외워야했어요." 라고 윤한은 고백했다.


  윤한은 2006년 버클리에서의 공부를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와 2년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였다. 한 음악 대회에서 그를 눈여겨 본 스톰프뮤직은 그와 메니지먼트 계약을 맺었고, 스톰프뮤직을 통해 그동안 영어와 한국어로 된 보컬곡과 그만의 재지(jazzy)한 스타일로 연주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는 두 개의 앨범을 발매하였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윤한은 뮤지컬 모비딕(허먼 멜빌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한 주에 4일씩 이스마엘을 연기하기도 했다.  

  "정말 힘들었어요. 노래도 하면서, 연기하고 춤도 추고 게다가 피아노까지 연주했으니까요." 

 이 작품은 액터-뮤지션 뮤지컬로 불리는 새로운 장르의 극으로, 모든 배우가 무대 위에서 네가지 역할을 다 소화해야 하는 작품이다.

 

 윤한은 정기적으로 콘서트에 출연하며 그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있다. 그 중의 일부 공연은 패션 디자이너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룬5와 빅토리아 시크릿의 쇼의 조합처럼 재밌었어요."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윤한은 언젠가 자신이 학생들을 가르칠 날을 상상하며 학업을 지속하려 노력한다. 그는 현재 상명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키스 자렛의 음악에 관한 박사 논문을 작성 중이다. 


 

  그를 여러가지 방향으로 이끄는 그의 재능과 기회들로 인해,  윤한은 TV에도 계속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TV 쇼는 재미있어요.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들도 많이 있구요."

  또한 그의 공연 활동 역시 유럽과 미국의 관객들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이다.


- 번역 by. 뉴렁두부 (전문 번역자가 아니니 너그럽게 어색한 번역투는 지나가시길 바라오며..)



    기사 원문 


*출처: http://berkleetoday.epubxp.com/t/18144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