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식2014. 8. 21. 12:02

클럽재즈의 진수를 보여주며 세계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재즈/크로스오버 밴드


[JAZZ COLLECTIVE]

 

 

 

 

 

 

 

 

* 인사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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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01 Intro (00:50)

02 Eastern Garden (05:55)

03 The Jazz Collective (06:13)

04 Halyards (05:48)

05 Broken (06:04)

06 Metaphysics (06:15)

07 Noema (07:21)

08 Visions of phase (05:06)

09 Relative (06:06)

10 Renovation (06:13)

  11 Saudade (08:53)

 

 

 

재즈 콜렉티브(Jazz Collective) 2004년 일본 도쿄 시부야의 유명 재즈 클럽 더 룸(The Room)’에서 활약하던 타카오 히로세(트럼본)를 주축으로 케이스케 다나카(베이스), 신 아라키(색소폰/플루트), 코지 카미무라(피아노), 타카시 모치즈키(드럼) 다섯 명의 뮤지션들로 결성되어 도쿄의 클럽 씬을 석권한 재즈/크로스오버 밴드이다.

 

영국 런던에서 활약중인 DJ ‘패트릭 포지(Patrick Forge)’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클럽재즈씬에 새로운 천재 밴드가 탄생했다며 재즈 콜렉티브의 음악을 소개하면서 세계 각국의 라디오에서 연이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여세를 몰아 2011년에는 일본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의 유명 DJ 유닛 교토 재즈 매시브(Kyoto Jazz Massive)’의 멤버 오키노 슈야의 감수 아래 제작된 컴필레이션 『Tokyo Crossover Night』에도 참여하여 주목을 받으며, 2012 4월 첫 정규 음반 『Jazz Collective』를 발매하였다.

 

기존의 재즈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연주 기법과 장르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음반 『Jazz Collective』에는, 재즈 콜렉티브의 테마 곡이라고도 불리며 라이브에서도 관객을 가장 열광시키는 ‘The Jazz Collective’, 패트릭 포지가 소개하여 널리 알려진 브로큰 비트의 재즈 곡 ‘Broken’, 드라마틱한 테마와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에 하우스 비트 등이 엇갈리며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해낸 ‘Renovation’, 자칫 난해할 수 있는 클럽 재즈를 대중들에게 익숙한 브라질리안 리듬을 조합하여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audade’ 등 재즈 콜렉티브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11곡이 수록되어있다.

 

일본 클럽재즈씬을 넘어, 영미/유럽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즈 콜렉티브. 드디어 한국에서도 이들을 화제에 오르게 한 『Jazz Collective』가 정식 발매되며 아시아 전역에서 펼쳐질 활약이 기대된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3. 10. 24. 13:51


  2013년 10월의 디지털 컴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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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품속을 파고드는 바람이 날카로워질 때 찾게 되는 푸른 밤의 카페

 

커피 향처럼 부드러운 재즈의 선율이 밤의 카페에 흘러나오면 푸른 카페는 따뜻하게 변하고, 나의 마음도 붉게 물든다.

 


 태풍 소식과 함께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3년의 가을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쌀쌀하게 느껴질 것만 같다. 그러나 어쩌면 옷깃을 스며드는 바람보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 차가울 지도 모른다매월 감성을 채워주는 음악을 엄선하여 디지털 컴필레이션을 발매했던 스톰프뮤직은, 2013년 가을을 조금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데워줄 재즈곡들을 엄선하여 

<Midnight Jazz Cafe, 밤의 재즈>에 모두 담았다.

 


 MBC TV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공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부드럽고 잔잔한 감성을 담아 연주한 스티비원더 원곡의 ‘Ribbon In The Sky’, 소울 짙은 여성 보컬이 자신을 이끌어준 사랑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푸디토리움의 ‘Somebody’등이 부드럽고도 짙은 커피 향을 닮은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 외에도 로맨틱 재즈의 대명사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와 간결하고 따스한 음악을 선사하는 일본의 재즈 및 보사 듀오 나오미앤고로로, Achordion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곡들이 수록되었다. 이렇듯 <Midnight Jazz Cafe, 밤의 재즈>는 팝 재즈, 스무스 재즈, 퓨전 재즈뿐만 아니라 정통 스탠다드 재즈까지, 가을의 서늘함을 채워 줄 재즈의 집합체 같은 앨범이다.

 


 어느새 내 마음이 가을의 바람을 따라 쓸쓸해지고 차가워지고 있다면, 자주 가는 카페에서 <Midnight Jazz Cafe, 밤의 재즈>의 음악을 들으며, 커피 향처럼 짙고 따뜻한 감성으로 가을을 가득 채워보자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2. 12. 21. 19:10

 

 

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 인 뉴욕_ 미리듣기

Falling in Jazz

 

written by 치킨수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또 한바탕 눈이 쏟아지네요

 

지금은 좀 그쳤지만 폭풍폭설 속에 외근을 나가던 대리님 표정이 계속 오버랩되어요...

지못미 O규 대리님..

 

 

아무튼,

 

 

어제 밤 12시까지 폭풍 야근을 하며(시무룩)

밀린 업무를 모두 처리해버렸더니(시무룩)

오늘은 글쎄 좀처럼 할일이 없지 뭐에요? ^0^ 

 

그래서 이것저것 책상정리도 좀 해보고

밀린 음악감상도 하고, 뉴요커처럼 커피도 마시면서 잉여롭게 월급루팡이나 되어볼까 했는데..

 

자꾸 등 뒤에서 따사로운 눈길이 느껴져서 아니되겠어요. 일이나 해야지(쳇)

 

 

자아 오늘은 여러분께 뉴욕과 관련된 재즈 이야기를 가볍게 들려드릴까 합니다:)

 

 

뉴욕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테마가 있죠? 바로 Newyork, Newyork~!

 

아 이거 생각하지 마요.. 이거 아님요...이런 클럽 노래 아닙니다-_-

오늘 전 커피 한잔 여유를 안은 품격 있는 여자니까 재즈를 즐길거에요

 

#1

 

제가 말하는 건 바로 이 영화!


뉴욕, 뉴욕

New York, New York 
9.5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리자 미넬리, 로버트 드 니로, 라이오넬 스탄더, 배리 프리머스, 메리 케이 플레이스
정보
뮤지컬, 로맨스/멜로 | 미국 | 163 분 | -

 

1973년 리자 미넬리 주연의 영화 New York, New York 테마곡으로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음악이죠. 사실 리자 미넬리가 불렀을 땐 인기가 없었다가 20세기 전설적인 대중가수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러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모았죠.  

 

프랭크 시나트라

 

 

좌측 사진에서 얼굴에 기름기 좔좔 흐르는 듯한 느낌의 아저씨가

바로 프랭크 시나트라에요:)

 

마피아랑 연관이 있다느니 너무 팝퓰러한 대중가수라 예술성이 떨어진다느니 사실 미국을 선동한 선동가수였다느니...

 

라고 말들이 많긴 해도  전 프랭크 시나트라 아저씨의 버터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를 좋아해요. 찰지고 맛깔나는 그 목소리는 정말...

 

 

 

그럼 이제 리자 미넬리의 뉴욕뉴욕과 프랭크 시나트라의 뉴욕뉴욕을 비교해서 들어봅시다.

 

먼저,

리자 미넬리 - NewYork, NewYork

 

아 이 노래?! 라고 이제서야 감잡으신 분들도 계실꺼에요. 리자 미넬리 버전은 뭔가 힘차고 당당한 신여성을 보는 듯 해요.

자 이제 프랭크 시나트라의 뉴욕뉴욕을 감상해보실까요?

 

프랭크 시나트라 - NewYork,NewYork

 

아 불금인데 아저씨 목소리가 절 설레게 만드네요...어제 야근해서 오늘은 빨리 집 들어가서 잠이나 자려고 했더니...

뭔가 뉴욕만 가면 뭐든게 다 해결될 것 같은 엄청난 분위기이지 않나요?

 

#2

 

그 다음 뉴욕하면 또 생각나는 재즈...

바로 Autumn Leaves

친숙한 선율로 많은 재즈뮤지션들의 사랑을 받은 명곡이죠!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구성으로 꾸준히 연주된 Autumn Leaves

그 중에서도 캐논볼 애덜리의 58년도 앨범[Something else]에서의 연주는 최고 중에 최고로 손꼽히고 있어요

마일스 데이비스의 트럼펫은 소름끼칠 만큼 매혹적이죠

 

캐논볼 애덜리(feat. 마일스 데이비스) - Autumn Leaves 

 

감각적인 트럼펫과 묵직한 콘트라베이스의 스윙감, 그리고 알토 색소폰의 조화...두말 할 것없는 명곡입니다.

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에 오시면 윤한 버전의 Autumn Leaves를 들으실 수 있으셔요(소근)

 

#3

 

그리고 또 생각나는 재즈!

My Favorite Things

 

어 이건 또 어디서 들어봤지? 하시는 분들 계실꺼에요!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 (1995)

The Sound of Music 
9.4
감독
로버트 와이즈
출연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엘리노어 파커, 리처드 헤이든, 페기 우드
정보
가족, 뮤지컬 | 미국 | 170 분 | 1995-09-30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하죠. 영화 속 My Favorite Things는 뭔가 정겹고 정숙한 느낌이에요

극 중 마리아가 수녀로, 그리고 가정교사로 나와서 그런지 뭔가 사랑스럽고 정갈한 느낌이네요

 

 

물론 이 버전도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건 바로 존 콜트레인의 My Favorite Things 랍니다

 

 

끓어오르는 열정을 살짝 억누르고 차분히 연주되는 소프라노 색소폰의 음색은 듣고 있노라면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에요

단조로운 구성이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은 연주로 맥코이 타이너의 중후한 피아노와 조화를 이룹니다

오늘같은 날씨와도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되요:)

 

 

자 제가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쉬우세요? 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에 오시면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실 수 있어요:)

 

그럼 저는 가슴 가득 재즈의 여운을 안고 이만 칼퇴를...

 

여러분 모두들

즐거운 금욜일 저녁 되시구요~

 

See You agai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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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일시 2012.12.24(월) PM8:00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

 공연 문의 더 스톰프 02)2658-3546 (www.stomp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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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