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4. 12. 8. 18:47

<천상의 목소리-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


 *아르츠 콘서트란? 

 미술을 뜻하는 Arts의 스페인식 발음 "아르츠" + 음악공연을 뜻하는 Concert "콘서트"의 조합어로 

 미술, 건축, 음악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예술콘서트 


일   시 : 2014. 12. 23(화) 8:00PM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   켓 : R 55,000원, S 40,000원

예매처 : SAC Ticket인터파크YES24   *글자를 누르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 주최/문의 : 더스톰프, 스톰프뮤직 02)2658-3546

 


크리스마스 특별 EVENT!


12월 23일 <천상의 목소리 - 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 예매하면 선물이 쏟아집니다! 


티켓 2매 이상 예매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최대 25만원 상당의 '럭키백'을 선물로 드립니다. 


응모기간: 2014. 12. 8(월) ~ 12. 22(월)  * 당첨자 개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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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2. 12. 13. 12:01




 


어느덧, D-11 입니다. 하루하루 D-Day가 줄어들수록 스탭들의 몸과 손과 마음이 바빠지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날도 아닌 기억에 남을 특별한 CHRISTMAS EVE 공연을 위한다는 마음에 즐거이 임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화려한 출연진분들 중에서도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YOUNG SONG)님에 대해 소개해볼까 해요.



첼리스트 송영훈 YOUNG SONG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이다.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이다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 협연 실황을 녹음하였으며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일본 산토리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과 2010년부터 2011, 2012년까지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 초청되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타피올라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미니칸 내셔널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연주와 함께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2008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첼리스트 요요마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 프로그램 ‘11시 콘서트’의 진행자로서 활약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특채교수로 초빙되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송영훈은 피아졸라의 곡을 담은 탱고 프로젝트 <Tango, 2006>, 브라질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와 함께한 <Song of Brazil 2007>, 피아니스트 안드리우스 질래비스와 함께한 <Rachmaninoff & Shostakovich Cello Sonata 2009>앨범을 발매하고, ‘월드 프로젝트’ 시리즈 공연(2009 오리지널 탱고, 2010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등)을 통해 클래식뿐 아니라 남미 등 월드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1년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흔치않은 4대의 첼로 구성인 ‘The 4 CELLISTS’로 첼로 음색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김정원, 김수빈, 김상진과 함께 MIK앙상블의 첼리스트로 국내 실내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SK텔레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 ‘해피 뮤직스쿨’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클래식 음악교육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힘써왔다.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후 서울시장 특별상과 줄리어드 예비학교의 예술 리더십 수상 등을 포함한 많은 수상 경력과 장학금을 받았고 2002년에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현민자, 장형원, Channing Robbins, Ralph Kirshbaum, Arto Noras를 사사하였다.





보기만해도 어마어마한 프로필의 송영훈님! 

이번 "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 인 뉴욕" 에 송영훈 님이 함께 출연하게 된 데에는 계기가 있어요.



중학교 시절에 줄리어드 예비음대에 입학하여 그 후로도 오랜 시간동안 뉴욕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이죠.

뉴욕생활에서 만났던 송영훈님 인생의 은사 故 챠닝 로빈스(Channing Robbins)를 만난 것도 바로 이 뉴욕에서에요. 

챠닝 로빈스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요요마(YOYO-MA)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지도한 스승님으로 

외로운 타국생활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버지와 같았다고 해요. 

그러던 은사님이 돌아가시던 날, 이리 가까이 오라고 하신 뒤에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어요.



"너는 세계적인 보물(International Treasure) 이니 그 사명을 잊지마라."



저는 이 말을 듣고 솔직히 소름이 쪼끔 돋았답니다. 

슬쩍 알아본 바로는 이번 콘서트에서 카네기홀, 그리고 링컨센터와 같이 내로라 하는 콘서트홀에서의 음악연주 뿐만 아니라,

뉴욕생활 시절 많은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도시인의 휴식공간 센트럴 파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라고 하네요.


The Julliard School


Central Park



사진을 보니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지 더 기대가 되네요 :) 

자자, 여기에 음악이 빠질 수 없겠죠?


S.Rachmaninoff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iii Andante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g단조 작품 19 중 3악장 안단테





 

  

송영훈 님의 음반에 담겨있는 라흐마니노프 소나타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라흐마니노프가 죽기전에 남긴 유일한 첼로소나타로 짙게 묻어있는 러시아의 색채와 서정적인 멜로디는 이 겨울에 정말 딱! 이라고 할만큼 말못한 감동을 주더라구요. 


첼로의 멋진 음색을 느끼기엔 이만한 곡이 또 없어요 :)










A.Pizzolla - Le Grand Tango

피아졸라 - 위대한 탱고


 

피아졸라의 곡이 나오면 꼭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은사 故 챠닝 로빈스가 돌아가신후 너무나 큰 슬픔과 

타국에서의 느끼는 외로움에 음악적 슬럼프가 왔다고 해요. 


방에 누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어떤 음악을 듣고 

너무 감동을 받아서 한없이 눈물이 흘르면서 음악적 치유를 받았었는데,

바로 그 곡이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뇨' 라는 곡이였어요.


피아졸라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를 위해 작곡한 곡이었고

그 이후로 송영훈님은 피아졸라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앨범

<Tango>도 발매하였죠. 피아졸라의 '위대한 탱고'는 특히 피아노와 첼로의

주고받는 아주 긴밀한 협력이 관건이에요.





참, 그리고 특별히 이번 "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 인 뉴욕"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홍천님(+ㅁ+)과 함께 연주를 들려주실 예정이랍니다 !

아직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두 솔로이스트들의 멋진 호흡 많이 많이 기대해주셔요 





12/24(월)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2 크리스마스 아르츠 인 뉴욕 D-11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2. 12. 12. 11:30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이자 멘토,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 (Youn, Unjung)



  • 10년 경력, 해설인원 40,000, 공연 관람인원 12,000명 이상
  •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이자 멘토, 한국인 최초 유럽 5대 미술관 해설 진행
  • 메트로 신문 주간 아트칼럼, 한국 해양 연구원 월간 아트칼럼 연재
  • 방송출연

    -  KBS 클래식 오딧세이, KBS TV 미술관 특강,                

       KBS 중계석, EBS RADIO, 평화방송 등

  • 매체 인터뷰 및 인물 탐구 보도
  • 기업체 출강 

   - 삼성엘지우리은행삼천리전경련, 3M, 

     롯데,포스코,동부그룹 등

  • 유럽 미술관 기행 도서 출판 


 

이번에 소개해드릴 연주자는 <크리스마스 아르츠 콘서트 인 뉴욕>의 중심에 계신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 님입니다.


윤운중님은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이라고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도슨트이신데요, 한국인 최초로 유럽 5대 미술관 해설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후로 대륙을 넘나들며, 갤러리 및 미술관에서 활약을 하셨는데요, 대표적인 곳으로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로댕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런던 대영 박물관, 로마 바티칸 박물관, 피렌체 우피치 갤러리, 테이트 모던,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암스트레담 국립 미술관, 비엔나 클림트 미술관... 등등등.. 헉헉! 이름만 나열하기에도 숨이 찹니다. 


흔히 윤운중님은 "미술 뿐만이 아니라 서양예술문화에 정통한 걸어다니는 종합백과사전"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방대한 지식과 노련함으로, 지금껏 스톰프뮤직과 함께 <아르츠 콘서트>를 진행해오셨답니다! 






 * 아르츠 콘서트란?


 "명화와 명곡의 만남"이라는 기획아래 진행되는 시리즈 공연으로써, 윤운중의 재치있는 해설과 특별한 명품 앙상블로 이루어진 공연. 동시대를 살아가며 교류하고, 서로 영감을 받으며 무수히 많은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로 구성된다. 

2011년까지는 아티스트와 작품 중심이었다면, 2012년부터는 유럽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듯 공연이 진행된다.


 

 

명화와 명곡의 만남 + 작품의 생생한 영상 구현 + 명곡의 명연주! 

= 감동의 향연 



 그렇다면, 이제 크리스마스 아르츠 인 뉴욕의 "윤운중" 테마를  공개합니다!


 1. MoMA와 현대 미술 이야기, <뉴욕현대미술관 MoMA>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 1889년                                         아비뇽의 처녀들, 파블로 피카소, 1907년





     2. 메트로폴리탄 뮤지엄과 고전 미술,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추수하는 사람들, 피터 브뤼겔, 1565년                           델라웨어 강을 건너는 워싱턴, 엠마누엘 고트립 로이체, 1851년





이렇듯 특별한 해설과, 특별한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해줄 크리스마스, 그리고 탑아티스트들의 뉴욕 이야기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윤운중 님의 재치있는 해설을 직접 확인하세요!! 





                크리스마스 아르츠 인 뉴욕 D- 12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