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4. 7. 28. 20:48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SORAPOVA 입니다.

(샤라포바 아니에요! 소라포바에욤!!!)

 

 

 

 

 

오늘 윤한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영상 보셨나요?

 스톰프 스텝들의 악마의 편집!!

한여름밤의 시네마콘서트 - 윤한Diary의 공연 미팅장면들을 요리조리 편집하여

악마의 편집을 감행해 보았습니다!!!ㅋㅋㅋ

어떠셨나요?'ㅁ'?

 윤한님이 마음대로 하라셔서 정말 마음대로 ~

편집해본 악마의 편집!

함께 감상 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 맘대로 편집해 버렸어요!!!

윤한님의 순대이야기와 19금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8월 28일 목요일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오시면 됩니다!!!

물론 윤한님이 잘보이는 자리를 구매하시려면~

 

 7월 31일 목요일 점심시간 땡!

낮 12시! 

일반예매 하러오시면 됩니다!!!

 

*예술의전당 SAC티켓, 인터파크 티켓으로 모두 GOGO!!

모두~광클 준비하세요!

 

 

 

저는 오늘도... 야근의 늪으로 빠지겠습니다.(꾸벅)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7. 25. 19:50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는 SORAPOVA 입니다.

 

 

(샤라포바 아니에요! 소라포바에욤!)

앞으로 윤한공연/행사에서 얼굴 살짝살짝 들이밀려고 하는데용

(하하 관심 없으시다고..요? ㅋ)

 

그래서! 모두의 관심을 받아보고자~(관심병 아니에요;ㅁ;)

 특급칭찬 받을 만한 특급소식!

뚜둥!

 

 

 

저 지금 진지합니다.

이제부터는 궁서체에요!

 

 

매니저 Karis님이 저에게 하사하신

 4년간의 윤한의 숨겨진 영상을 공개할까 합니다.

Karis님의 맥북안에 고이 숨겨진 영상들을

오늘에서야 세상에 꺼내게 되었네요.

(제가 이거 달라고 엄청 때썼어요!ㅋ)

 

성은이 만극하옵..

함께 보실까요?'ㅁ'?

 

 

 

 

 

 

 

 

흐어어엉~허ㅗㅎ갸ㅕㅗㅎ노혀ㅑㅗㅅ혀ㅗㅑ

저는 매 순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윤한님의 도촬의 흔적을 보니

윤한님의 일상을 함께하는것만 같아 므흣..

(죄송합니다...;ㅁ;)

 

아 그리고 고급정보 하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윤한콘서트가 8월에 진행 된다는 소식 입니다!!!!!

무슨 공연일지 설레이시죠?'ㅁ'?

벌써 선예매/스톰프뮤직 홈페이지 프리미엄 예매는 진행되고 있구요.

 

드디어!!!

다음주 7월 31일 목요일 점심시간 땡!

낮 12시! 

일반예매 오픈합니다!

광클 준비하세요!

 

 

 

그럼.. 이만.. 저는 불금..이 아닌 야근의 늪으로 빠지겠습니다.(꾸벅)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7. 16:22

 


* 5월 30일까지 메일 소식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 : 더스톰프 02-2658-3546 www.stompmusic.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0. 00:00
공연 소식2014. 5. 7. 16:02



하지만 난 상관하지 않았다. 

여행은 꼭 무얼 보기 위해서 떠나는게 아니니까. 


우리가 낯선 세계로의 떠남을 동경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일 테니까


- 류시화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中 -


◆◇◆◇◆◇◆◇◆◇◆◇


@스페인 세고비아 수도교




여행을 떠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휴식이 필요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자?


다양한 이유들로 길을 떠나지만 시작과는 다르게 여행을 통해

좀더 넓어진 시야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를 깨닫게 되죠


푸른 청춘 속에 방황하지 않고 가야할 길을 걷고, 

는 속도와 방향의 중심을 잡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여행이 주는 설레이는 선물이 아닐까요? 


◆◇◆◇◆◇◆◇◆◇◆◇


진정한 여행은 문화와 인생을 마주하는 과정으로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여행이 소비적인 행위에서 끝나지 않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밑걸음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 손미나 - 


◆◇◆◇◆◇◆◇◆◇◆◇


그렇게 우리는 넓은 세상을 보며 보다 많은것을 발견하며

철이 들어가고있는 '나'를 찾게 되겠죠 :)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지중해의 푸름과 맑은 순수함을 안고있는 곳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해안 


길이 120km의 블라네스에서 프랑스 국경 지대의 포르부까지 걸쳐있는 해안선이예요. 따뜻한 바다를 안고 있고 피레네 산맥에 가까워 여름에도 시원하구요, 제2차 세계대전 후 관광지로 발전했어요. 코스타 브라바(Costa Brava)는 거친해안이라는 뜻이죠.



스페인의 지중해변의 3대 해안(costa del sol, costa blanca, costa brava)중에 하나이며, 해안선을 따라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가가 자아내는 장엄한 경관, 육지로 깊숙히 파인 작은 만(여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지요), 온화한 기후로 유명해요. 바다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휴양지로 알려진 작은 도시로는 Lloret del Mar,Sant Feliu de Guixols, Palamos,Portbou등 있고, 특히 화가 Dali의 고향 Cadaques가 유명하답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골목을 지나 바닷가로 가보면



초현실주의 작가 Salvador Dalí의 동상을 만나기도 하구요  


@Cadaques


푸른 바다를 마주하며 가슴이 탁! 트이기도 하죠 :)

너무 좋아요! 


열차가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곳도 있지만 내륙쪽으로 방향을 틀어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해야 하는 곳도 있어요. 바다와 좀더 가깝게 이동하다 보면 내륙쪽으로 들어온 작은 모래해변과 기암괴석의 절벽을 따라 그 절경은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답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바라보다 보면 그 거대함에 감히 인간이 흉내낼 수 없는 놀라움을 발견하게 되죠. 

여행을 떠나기 전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해안선 너머에 절벽이 있을거라고 믿어왔던 지난 시대의 사람들처럼 눈앞에 놓여진 상황만 보고 더이상의 가능성은 없다고 절망했던 나를 발견하기도 하구요. '내가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에 현실을 뒤로한채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떠난 여행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곤 내가 살고있는 삶에 감사함을 느끼기도 해요. 난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발견하는거죠. 



지금 당신 앞에 푸른 바다를 마주하며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인데 내가 왜 그 좁디 좁은 내 생각 속에서 혼자 고민하며 힘들어 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보자!"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세상은 이렇게 넓고 아름다운데!

당신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나요? 

당신의 마음은 무슨 말을 걸고있나요?



◆◇◆◇◆◇◆◇◆◇◆◇


"사람이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이다."

- 괴테 -


◆◇◆◇◆◇◆◇◆◇◆◇



여행은 목적지까지 향하는 긴 시간 동안 

나의 내면을 여행하고 비워졌던 나를 채워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


내일도 새롭게 떠날 여행을 준비하며 다음 편에서 만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 12:06



세계를 재패했던 만큼 세계 곳곳에 스페인 문화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돈 키호테, 알타미라 동굴벽화 등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나라들의 이름도 스페인에서 유래된 경우가 많아요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 스페인어로 "좋은공기"라는 뜻이구요

Bahamas(바하마)스페인어로 바하 마르baha-mar 즉 "얕은 물"에서 유래되었어요

또 Philippines(필리핀)도 스페인 국왕 필립2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역시 태양이 지지않는 나라 답게 세계여기저기 역사가 많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 문화의 중심을 자리잡고 있는 음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의 프로그램을 살짝 들여다볼께요

이름하여 "스페인, 그 정열의 음악 속으로!"




스페인 바이올린의 거장 Pablo de Sarasate 

1844년 3월 10일 ~ 1908년 9월 20일

스페인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무수한 비르투오조들이 연주의 황금 시대를 쌓아올린 19세기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연주의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꾼 극소수의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어요. 워낙 연주를 잘해 그의 연주 솜씨로 영감을 받은 랄로, 브루흐, 생상스 등 일류 작곡가가 그에게 바이올린 협주곡을 헌정했답니다. 


대단하죠!




그의 연주의 특색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구사했고 

폭넓은 비브라토와 개성적인 리듬의 매력을 잘 살린 연주, 특히 에스파냐 풍의 연주 등에 뛰어났지요.



그럼,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통해 들려드릴 사라사테의 걸작 두 곡을 만나볼까요? 



오페라 [카르멘], 명장면을 재해석하다

Carmen Fantasy Op. 25 


* 연주 : Itzhak Perlman *


1875년 3월3일에 초연되었던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의 유명한 가락을 주요 재료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으로 사라사테 특유의 어려운 기교들이 담겨있어 현의 변화무쌍한 기교를 발휘시키는 곡이예요. 


4막 전주곡인 아라고네이즈, 1막에 등장하는 하바네라, 세기디야, 2막에 등장하는 집시들의 춤이 차례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바이올린의 트릴, 겹음, 트레몰로, 플래절렛, 피치카토 등등이 현란하게 펼쳐지며 연주자로 하여금 고도의 비루투오시티와 드라마틱한 추진력을 요구합니다.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난곡 가운데 난곡으로 테크닉도 어렵지만 오페라 원곡에서 기인하는 사랑과 질투의 희비쌍곡선이 만들어내는 연출적인 효과를 극적이고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 또한 지극히 어렵다고 합니다. 사라사테는 정말 천재였던것 같아요 



자 두번째 곡은 어떤 곡일까요? 



심장을 울리는 발구름, 플라멩코

Zapateado Op. 23 No.2


「스페인 무곡집」中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무곡.


* 연주 : Itzhak Perlman *


제목은 ‘구두’라는 뜻의 zapat에서 유래된 말로 스페인의 민속무용 플라멩코에 구두 발끝과 발꿈치로 마룻바닥을 세게 또는 가볍게 차는 기교 '사파테아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그대로 무곡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3박자계로 제2박자에 강한 악센트가 붙고 반주에는 기타가 따르는데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와 함께 화려한 연주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Zapateado는 발랄한 가락으로 시작되어 이에 겹줄의 아름다움이 뒤따르고, 오른손 혹은 왼손 피치카토가 튀어 오르는 것처럼 화려하게 연주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는 최고의 기교를 요구함과 동시에, 8분의 6박자의 빠르게 난무하는 곡조 속에서 깊은 정서의 표현까지도 요구하고 있어 많은 연주들에게 사랑받는 곡이지요. 



"클래식은 지루하고 졸립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바이올린 하나로 이렇게 화려하고 강렬한 연주가 나온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감동적이예요. 

요즘 화려한 일렉트로닉 음악도 그 장르만의 화려함이 있지만

이같은 어쿠스틱하면서도 손의 섬세함으로 만들어내는 감동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에서는 국내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님의 연주로

그 화려한 무대를 만나실텐데요 잠시 소개할께요 :)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국립고등음악학교 수료 

맨하탄 음대,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이수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졸업

커티스음악대학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미

 

現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협연

세종 솔로이스츠 리더 역임

런던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협연




스페인의 정렬을 닮은 사라사테의 화려한 선율과 기교

당신의 지루한 일상 속에 지중해의 넓은 바다와 같은 시원함을 선물할께요 


같이 떠나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4. 16. 14:11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 손미나와 떠나는 스페인 문화 여행 콘서트 -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스페인, 직접 만지고 느껴보라”

“뜨거운 여름, 당신의 정열을 북돋을 화려한 무대”

스페인은 내게 인생은 “정열”이라 말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이올린의 거장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피아노로 편곡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현란한 기교의 플라멩코 기타 ‘탱고 플라멩코’와

투우를 형상화 한 무곡(舞曲) ‘파소도블레’ 등과 함께 

생생하게 스페인을 느끼며 나를 찾는 시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14. 6. 28 토요일 오후 8시

 R 75,000 l S 55,000 l A 35,000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 예매처로 이동합니다. 

 

 www.stompmusic.com   02.2658.3546

 





할배들도 놀란 정열, 꽃보다 스페인!

낯선 땅에서 나를 발견하는 방법, 손미나가 들려주는 <로맨스 인 스페인>


2014년은 대체 휴일제 적용으로 징검다리 연휴, 휴일에 많아지면서 해외 여행 상품들이 인기다. 특히 장기여행이 가능한 일정의 유럽여행 항공권은 이미 매진. 케이블채널 tvN의 ‘꽃보다 할배-스페인편’이 인기를 끌면서 스페인은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직접 느끼고 싶은 유럽 1위”에 선정 되기도 했다.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으로 2030 젊은 여성들에게 멘토로 사랑 받고 있는 방송인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는 2013년 <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에 이은 두 번째 무대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통해 일상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나만의 스페인’을 소개하며 ‘여행’을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를 준비하였다.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보다 가슴 속 뜨거움이 말하는 대로 따라가보라”

심장을 뛰게 하는 그녀가 들려주는 스페인 이야기


손미나는 2007년 프리랜서 선언 후 베스트셀러 여행작가로 활동하다 방송에 복귀한 뒤 지난해 11월 ‘여행’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손미나앤컴퍼니’를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여행기 ‘스페인 너는 자유다’, ‘태양의 여행자’,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출간하며 남들과 다른 삶을 그려보고자 치열하게 삶을 걸어왔다. 손미나는 여행을 통해 얻은 것이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아니라고 말한다. 스페인에서의 경험과 그곳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꿈과 인생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은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그녀는 <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을 통해 그저 휴가기간을 이용한 잠깐의 휴식여행을 떠날 이들에게 익숙함을 버리고 변화를 시도해보라고 권한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무엇이 그렇게 스페인 사람들을 정열적으로 만드는지 들여다보라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를 떠나 ‘여행’이라는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아름다운 도시와 완벽에 가까운 날씨 속에서 많이 쉬고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길 이야기 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앙상블, 스페인 무곡 등과 함께

생생하게 스페인을 느끼며 나를 찾는 시간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은 손미나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독특힌 스페인을 소개한다.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않을 만큼 화려한 정열의 스페인을 그대로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며, 건축의 거장 안토니오 가우디 건축물의 독특하고 기하학적인 무늬에 놀라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국내외 활발한 무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 환상곡’과 율동적인 발뒤꿈치의 탭을 특징으로 하는 플라멩고 무용을 선율화 한 스페인 무곡 ‘사파테아도’를 연주하며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올림픽과 축구로 유명한 바르셀로나, 세계적인 축구선수 메시의 FC바르셀로나 데뷔 골을 목격한 순간과 함께 라틴, 재즈, 플라멩고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능통한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로드리고의 기타 협주곡인 <아랑훼즈 협주곡>을 각색한 ‘El concierto de aranjuez’ 연주하며 손미나와 함께 스페인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은 여행지 스페인을 벗어나 그들의 문화를 전하고자 한다. 기원전 1,000년 부터 시작된 스페인 와인 생산, 포도 재배면적 세계 최대, 와인 생산량 세계 3위로 비중이 놓은 와인 생산국 스페인의 전통 와이너리를 소개하며 국내 유일무이한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호세 리의 스페인 까디스 지방의 민속 음악 ‘Alegrias’와 전통 플라멩고 연주곡 ‘Bulerias’의 현란한 기교가 넘치는 기타 연주로 보는이의 눈을 자극한다. 스페인 하면 투우가 떠오르지 않는가? 현재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 중인 장세진, 이해인 외 4인의 무대는 투우를 상징하는 스페인 무곡 파소도블레를 2인, 4인, 6인으로 구성을 달리하여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2014년 6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스페인의 정열를 물씬 느끼며 여행 중에 만난 내 안에 숨겨진 열정을 다시금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4. 14. 19:12

여름 휴가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시원한 공연장에서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스톰프 뮤직의 기획 공연을 소개 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닮은 탱고와 플라멩고의 정열의 음악과 춤의 무대!




<티켓오픈>


○ 기획사 선예매 4월 16일 수요일 오후 2시 정각 

    => 바로가기 CLICK!


○ 예매처 - 4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정각 / SACTicket,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옥션티켓

    <탱고 - 쿠아트로시엔토스>  => 바로가기 CLICK!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 바로가기 CLICK!





 탱고 - 쿠아트로시엔토스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2014. 6. 14 (토) 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탱고의 대가 피아졸라와 재즈의 대가 루이 암스트롱 그 둘의 격한 만남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선보이는
재즈의 대가 루이 암스트롱의 탱고음악!


 

루이 암스트롱의 명곡 'Kiss of fire'

그가 탱고를 짝사랑 하고있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곡인데요. 

탱고의 어떤 매력에 빠져들어 재즈음악에서 탱고를 실현했는지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연주로 탱고의 대명사 피아졸라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 두 장르의 상식밖을 뛰어넘는 새로운 연주스타일과 음악

그 누구도 만나보지 못했던 무대를 기대하세요!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
2014. 6. 28 (토)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할배들도 놀란 정열, 꽃보다 스페인!

낯선 땅에서 나를 발견하는 방법, 손미나가 들려주는 <로맨스 인 스페인>

2013년 <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에 이은 두 번째 무대

일상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나만의 스페인’을 소개하며

 ‘여행’을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보다 가슴 속 뜨거움이 말하는 대로 따라가보라

심장을 뛰게 하는 그녀가 들려주는 스페인 이야기



피아니스트 조윤성,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 호세 리, 

댄스스포츠 국가대표(장세진, 이해진 외 4인)

출연으로 그 화려하고 정열적인 무대를 만나보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2. 13. 14:06

[Ticket Open]

12/13(금)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기념 콘서트

 

루브르 천 번 가본 남자! 윤운중의 유럽미술관 & 클래식 완전 정복 시리즈
 
유럽 미술관과 공연장에 와 있는 듯 생생한 묘사와 설명이 가득한
충실한 역사적 지식과 숨은 1인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해설을 만나는 무대

드디어 티켓 오픈이 되었습니다!

 

2014년의 시작은 스톰프뮤직의 아르츠콘서트 시리즈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일자 : 2014. 2. 9 (일)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티켓 : R 45,000  S 25,000
 ◈ 예매 : 예술의전당 Sacticket http://www.sacticket.co.kr/home/play/play_view.jsp?seq=20362

            인터파크 : 

            스톰프뮤직 :  www.stompmusic.com
 ◈ 주최/문의 : 더스톰프 02)2658-3546
 ◈ 출연 :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 기타리스트 김정열,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김순영, 앙상블 콰르텟 수
 ** 입장연령:  48개월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20분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이 공연을 미리 만나봤더라면…

-----------------------------------------------------------------------------------------------------------------

“윤운중”은 십여 년을 유럽에서 살며 미술관 도슨트로 명성을 쌓았다. 특히 루브르는 천 번 이상 방문하며 ‘루천남’이란 별칭을 얻었고, 이외에도 ‘걸어 다니는 종합예술사전’,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로 불린다. 미술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시 해설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낸 그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의 5대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바티칸 박물관)을 아우르며, 그를 거쳐 간 관객 수만 4만여 명을 헤아린다. 특히 2010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아르츠 콘서트(Arts Concert)’를 진행하는 콘서트마스터로 활약하면서 렉처 콘서트의 일인자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아르츠 콘서트는 100회 이상 공연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그의 공연을 본 관객 수만 5만여 명이 넘는다.
2014년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012-13년에 선보였던 “유럽 여행편”과 대조적으로 대표적인 유럽 전반에 걸친 여러 미술관의 걸작과 클래식 음악들이 모두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유럽 미술관과 박물관의 여러 작품들을 "희망/꿈/평안", "진실/사실", "가족/행복/사랑", "슬픔/고통/고독" 등 삶을 논할 수 있는 몇 개의 중요한 주제로 나누어 작품을 감상하고 그에 따른 음악의 연계성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 본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기념> 아르츠 콘서트.
오직 “윤운중”이 설명하고, “운운중”만이 할 수 있는 공연

-----------------------------------------------------------------------------------------------------------------

“윤운중”은 십여 년을 다니던 대기업 연구원 생활을 그만두고 로마에서 미술관 가이드를 하던 친구의 권유로 처음 이 세계에 발을 디뎠다. 고흐와 고갱이 형제인 줄 알았을 정도로 미술에 무지했던 그에게 로마 바티칸 박물관의 훌륭한 예술품들은 지적 호기심에 불을 붙이기에 충분했다. 이후 파리로 삶의 터전을 옮겨 본격적으로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해설에 나선다. 그 동안 루브르는 천 번 넘게, 오르세 미술관 역시 수백 번을 드나들었다. 그런 일상이 수년간 이어지며 그의 첫 작품인 <윤운중의 유럽미술관 순례>를 쓸 용기를 냈다. 자료를 모으기 시작한 것이 2005년부터 5년간이고, 책을 쓰기로 계약하고 나서 3년간을 더 준비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방대한 이 <윤운중의 유럽미술관 순례> 책이다.


책이 발간되기 전 2010년, 아르츠 콘서트의 기획 역시 루브르에서 그의 해설을 들은 스톰프 뮤직의 김정현 대표가 센 강변을 거닐며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윤운중 해설의 강점은 무엇보다 현장성에 있다. 십여 년 동안 유럽 전역의 미술관을 돌며 원화를 직접 보고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그래도 옮겨놓은 듯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펼쳐놓는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는 최대한 실제 미술관의 작품을 서울의 공연장으로 옮겨 놓아 바로 곁에서 설명해주듯 현장성을 살렸다.

 

윤운중은 자신의 역할이 그림 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안내하는 데 있다고 밝힌다. 또한 미술과 음악은 누구라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게 자신의 소임이라고 말한다. 아르츠 콘서트 역시 예술의 대중화라는 취지에 부합되기에 선뜻 나서게 된 것이다. 그는 예술은 지적 허영심을 채우는 도구가 아니라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양식이라고 생각한다. 윤운중은 말한다. “공연장에서는 졸고, 미술관 출입은 평생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 사람들이 드라마나 영화는 왜 ‘찾아서’ 볼까. 재미있으니까. 미술은 감성이 풍부한 사람만 즐기고 누리는 전유물이 아니다. 미술도 드라마만큼이나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그게 나의 목적이다.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안내하는’ 사람이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예술을 보고 스스로 음미할 수 있는 곳까지 안내할 것이다.

 

 

Profile  -------------------------------------------------------------------------------------------------------

 

 

 

 


콘서트 마스터/해설 윤 운 중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을 천 번 넘게 해설하며 ‘루천남’,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 ‘걸어 다니는 종합예술사전’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미술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시 해설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낸 그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 5대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바티칸 박물관)을 아우르며, 그를 거쳐 간 관객 수만 무려 5만여 명을 헤아린다. 명화 속에 깃들어 있는 화가의 숨결과 생생한 역사적 배경까지, 그는 작품 감상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1인치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2010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아르츠 콘서트(Arts Concert)’를 진행하는 콘서트마스터로 활약하면서 렉처 콘서트의 일인자로 떠올랐다. 미술 작품에 클래식음악과 발레까지 접목해 문화 공연의 새 장을 연 아르츠 콘서트는 LG아트센터, 예술의 전당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을 무대로 현재 100회 이상 공연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술을 사랑하는 대중과 좀 더 친밀한 만남을 위해 여러 기업체와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정기적으로 강연하고 있으며, 미술 애호가들과 함께 일본과 유럽의 해외 미술관 탐방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KBS 클래식 오디세이, KBS TV미술관 특강, EBS, TBS 라디오에도 출연해 미술을 알기 쉽게 해설하며 다양한 대중을 만나고 있다. 2013년 6월에는 <윤운중의 유럽미술관 순례 1,2>을 출판하였다.

 

 

콰르텟 수

(바이올린 여근하, 바이올린 김주은, 비올라 임경민, 첼로 박한나)

 

 

 

테너 하 만 택

▪ 경희대 음대 성악과 수석 졸업
▪ 이태리 푸치니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쾰른 오페라 스튜디오 과정이수, 이탈리아 Cagli 극장 아카데미 졸업
▪ 독일 Koeln 극장, 독일 Kr-Mg 전속 솔리스트 역임
▪ 동아 콩쿠르 1위, 스페인 Pedro Lavirgen 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Derruccio Tagliavini 콩쿠르 1위 외 다수 입상
▪ 현,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상명대학교 출강

 

 

소프라노 김 순 영

▪ 한양대음대졸업, 독일 만하임국립음대 석사 졸업,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 동아콩쿨 3위, 성정콩쿨1위, 스위스 Geneve 국제콩쿨 입상, 경기도지사상, 신인음악상, 국민독도가곡 공모전 금상수상
▪ 오페라 라보엠, 마술피리, 사랑의묘약, 여자는 다그래, 까르멘, 리골렛또, 쉰살의 남자, 뚜나바위 등 다수 오페라주역
▪ 현. 한세대 초빙교수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