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10. 7. 18:33

 

[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510061403316023

 


 

첼리스트 송영훈,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무대 선다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사진)이 피아니스트 홍소유와 함께 오는 13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무대에 선다.

저음 현악기인 첼로를 중심으로 가을의 감성을 담아낼 이번 공연은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탱고 열풍의 주역 송영훈이 영화에 얽힌 음악들을 모아 깊이 있는 음색을 선사한다.

영화 '피아니스트', '샤인', 'Gadfly', '라벤더의 여인들', '미술관 옆 동물원' 등 영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화음악을 그만의 원숙하고도 중후한 첼로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훈은 2001년 대통령상 수상,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 받아 세계 약 60여 개국 200여개 도시에서 한국을 대표하며 활동했다.


연주 외에도 현재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당일 카페 '뤼미에르'에서 커피(녹차)와 쿠키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051-780-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