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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4 [김재형] 세계무대를 휩쓴 테너 김재형의 소식
아티스트 소식2014. 9. 24. 12:31

 2014년 한국에서의 5년만의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신의 가곡 앨범 '모르겐'(Morgen·내일)을 국내에 처음 발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테너 김재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테너 김재형은 국내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클래식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상반기에는 성남시향과 협연하였고, 하반기에는 8월, 서울시향과 광복69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어서 10월 17일(금)에는 인천시향과 함께 새로운 무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슈트라우스 / 4개의 마지막 노래 (테너 김재형)

공연 자세히 보러가기 ▶ http://art.incheon.go.kr/app/reserveDay-5/5763

 

 

 올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한 번도 테너에 의해 불려본 적 없는 “네 개의 노래”라는 소프라노곡을 새로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인천시향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실험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더욱 유명한 김재형 답게 올해 12월에도 유럽 오페라 무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1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하우스 알테오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바쿠스 역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에서는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만리코역으로 무대에 섭니다.

 특히 나폴리에서의 공연은 올해 2월 런던 코벤트가든 오페라하우스에서 <투란도트>를 함께 한 지휘자 니콜라 루이조티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음악감독) 그의 연주에 큰 감명을 받아 즉석에서 캐스팅 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1월에는 독일에서 매년 가장 크게 준비하는 갈라 콘서트인 “에이즈 환자를 위한 도이치 오퍼 갈라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이 공연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오페라 가수만이 설 수 있는 공연으로 베를린 도이치 오퍼에서 열립니다. 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 테너 프란체스코 데무로, 소프라노 아드리안느 피촌카 등이 이 무대에 섰습니다.

 

여전히 무대에 서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는 테너 김재형앞으로 그의 무대에서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