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식2016. 1. 29. 11:45

 

 

[우울한 날 혼자 듣는 음악]


   

이유도 없이 외롭고 우울한 날.

아무도 내 기분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은 기분.

 

쇼핑을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고,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어도 우울함이 없어지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즐겁지 않고,

침대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을 봐도 재미있지 않고,

집 밖으로 나가기도 귀찮은 그런 날.

 

이런 날에는 괜찮은 척 노력하기보다

음악을 틀고 우울한 기분에 푹 빠져보는 것도

그 마음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Track List] 


01 정재원 - The Door


02 Goro Ito + Morelenbaum - Luminescense


03 푸디토리움 - If I could meet again(New Sound Set Ver.)


04 Gwyneth Herbert - Some days I forget


05 Nuevo Tango Ensamble - Le lantern di Phuket


06 Jon McLaughlin - Fire away


07 손성제 - He knows my name


08 윤한 - Travel


09 송영훈 - Piazzolla : Oblivion


10 European Jazz Trio - Nuovo Cinema Paradiso


11 이사오 사사키 - 별별이별(A different farewell)


12 김정범 - 발자국


13 Fabio Cadore - Demasiado Lejos


14 바이준 - 그렇게 사랑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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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