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2015. 7. 17. 10:50

 

 

 

피아노와 바이올린 역사의 비루투오조! 리스트와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와 전설의 피아니스트의 최대의 대결.

 

 

매력적인 두 천재의 만남

19세기 가장 강렬했던 두 남자!

그들을 만나본다

 

<첫 번째 - 세기의 대결>

 

 



현시대의 가장 유명한 롹스타는 누규?

 

 

 

비틀즈?

 

아니면

 

 

 

 

롤링스톤즈?

 


 

인간이 음악과 함께하는 한,


어떠한 시대이더라도 그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있기 마련이죠!

 

 


한 세기마다 엄청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뮤지션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런 각 세기의 대표적인 뮤지션들이 한번의 무대, 하나의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출발한 스톰프뮤직의 공연이 10월에 찾아옵니다.

 

 

 

<세기의 대결 - 리스트 Vs.파가니니>

 

 

18세기 후반, 19세기 초반


바이올린 역사에서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니콜로 파가니니.


바이올린의 역사는 파가니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8세기 후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파가니니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인적인 고난도 기법들을 능숙하게 해내면서


혹자들에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그 대가로 고난도의 연주 기술을 얻게된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불리기도 하였죠.

 

 

 

 

 

이런 파가니니가 보통사람은 연주하기 힘든 자신만의 독창적인 연주기법을


총 망라해서 작곡한 곡이 [24개의 카프리스]인데,

 

 

후대에 화려한 낭만주의 시대를 예고했던


뛰어난 연주가이자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가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연주를 보고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고 결심한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한편,


프란츠 리스트는

 

 

19세기 낭만주의를 꽃피운


연주가이자 작곡가로 알려져있는데,

 


그가 젊은 시절 아름다운 외모와 피아노 연주실력으로


'피아노의 왕자'라고 불리어졌어요.

 


 

잠깐 잡담!

-

현재 피아니스트의 얼굴과 손이 보이게끔 연주하는 옆모습의 동선은


당대의 리스트의 인기때문이라고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리스트의 현란한 테크닉과 잘생긴 외모를 보고싶어하는 많은 사람들 때문이었죠.


원래는 피아니스트들이 관중을 등지고 않았다고 전해져요!


(원래는 요렇게 관객에게 등을보이고..)


(리스트가 유명해지고 난 이후에는 요렇게) 

 

-

 


그의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변화된 파란만장한 인생은


또한 그의 음악세계에도 큰 변화를 주며

 


후대의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낭만파의 대 작곡가로 손꼽힙니다.

 

 

 

 

이렇기에 더더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리스트가


명 연주가이자 작곡가였던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를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 만으로도


당시에는 큰 이슈와 관심거리가 되었는데요.

 

 

*위 사진은 프로그램과 관련없는 19번악보입니다 :)

 


이번 10월 24일


펼쳐지는 <세기의 대결 - 리스트Vs.파가니니> 콘서트에서는


두 곡을 한 무대에서 들어볼 수 있을 거에요 :)

 

 

 

같은 음악, 다른 악기로의 다른 편곡!


바이올린의 대가 파가니니와


피아노의 대가 리스트의 대결

 

 

 

내 마음을 사로잡는 작곡가는 누가 될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세기의 대결 - 리스트 Vs.파가니니>

2015. 10. 24. (토) 오후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조재혁, 백주영, 김다미, 피터 클리모 Peter Klimo (미국)


예매처 : SAC Tickets, 인터파크, 예스24, 스톰프스토어


주최/문의 : ㈜스톰프뮤직 02-2658-3546  www.stompmusic.com

 

 

 

 

 

 

Posted by 스톰프뮤직
언론 보도2015. 1. 22. 18:15

[출처] http://artinsight.co.kr/n_news/news/view.html?no=13998


[2015기획공연] 콘체르타레 (피아노배틀, 아르토 노라스&송영훈 듀오 콘체르토,리스트VS파가니니) 



콘체르타레 (Conertare)
* 협주곡은 원어로는 콘체르토(concerto)라고 하는데,
그 어원이 되는 라틴어의 ‘콘체르타레’(conertare)는 ‘경쟁하다’는 뜻과 ‘협력하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경쟁협력, 하나의 단어에 서로 반대가 되는 뜻이 담겨 있는 '콘체르타레'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게 아닐까?



PIANO WAR 피아노 배틀 콘서트




PIANO WAR 피아노 배틀 콘서트
Andreas Kern  VS  Paul  Cibis


이미 베를린과 아시아권에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그들이 이번엔 한국무대에서 초연을 갖는다. 
두 대의 피아노와 두 명의 거장이 만나는 자리!



그들의 연주하는 피아노가 무대를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두명의 피아니스트가 흑과 백을 대변하는 피아니즘으로 무대에 오른다. 객석 관중의 각광을 받은 그들의 퍼포먼스와 경쟁, 그리고 빛나는 연주 실력으로 더욱 더 놀라운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 일시 :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출  연  진 : Andreas Kern, Paul  Cibis


ㅣ 피아노 배틀 영상

 Andreas Kern vs. Paul Cibis


ㅣ피아노 배틀 영상



아르토 노라스 &  송영훈  듀오 콘체르토



아르토 노라스 &  송영훈 듀오 콘체르토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송영훈.
북유럽을 대표하는 첼로의 거장 아르토 노라스.
 

1942년 핀란드 태생인 아르트 노라스는 솔리스트로서 발군의 테크닉과 섬세하면서도 스케일이 큰 음악성,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동양에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제1급의 솔리스트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레코드도 많다. 5세 때부터 첼로를 시작, 8세 때 시벨리우스 음악원에 입학하는 등 일찌감치 천부적인 재능으로 주목받았고, 1966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르토 노라스의 제자인  첼리스트 송영훈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이다. 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로 불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송영훈과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첼로계의 거장 아르토 노라스가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 최고의 자리에서 만난 스승과 제자의 감동의 스토리와 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보는 의미에서 꾸며진 무대를 2015년 10월 25일 월요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P R O G R A M ]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D장조
공연 일시 :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5시
공연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출  연  진 : 첼리스트아르토노라스, 첼리스트송영훈,  챔버 오케스트라 (미정)


Arto Noras (아르트 노라스의 연주)
 Haydn Cello Concerto No.2 in D Major - I. Allegro Moderato


Arto Noras (아르토 노라스의 연주)
Haydn Cello Concerto No. 1 in C major - I. Moderato


리스트 VS 파가니니



리스트 VS 파가니니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역사적인 비루투오조이자 끊임없이 후세의 존경을 받고 있는 리스트와 파가니니. 


ㅣ 악마의 바이올리스트,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파가니니는 고난이도의 다양한 연주 기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유명해졌다. 그의 연주 실력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대가로 얻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였다. 일각에서는 진지한 음악이 아니라 경박한 잔재주를 피워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비난도 나왔다.
 
 하지만 그는 바이올린 한 대로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모방하는가 하면, 갖가지 동물의 울음소리를 재현해서 감탄을 자아냈다. 활이 아니라 나뭇가지로 연주하는가 하면, 현을 한두 개만 걸고 연주하고, 심지어 악보를 거꾸로 올려놓고 연주하는 등, 그의 놀라운 실력을 증언하는 일화들은 정말이지 무궁무진하다. 처음에는 그의 어마어마한 명성을 반신반의하던 관객들조차도 한두 곡만 듣고 나면 모조리 그의 팬이 되어 열광할 정도였다.

ㅣ '피아노계의 파가니니'를 꿈꾼 리스트
 1811년 헝가리 라이딩에서 태어난 리스트는 6세 때부터 아버지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1820년 프레스부르크에서 독주회를 가져 천재의 출현이라는 평을 받았다. 1832년 4월20일 파가니니는 콜레라로 죽은 파리시민들을 추모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바로 이 공연에서 리스트는 파가니니의 실연을 처음 보게 되었는데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기교의 연주로 전 유럽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던 귀재 파가니니.

그 광기에 찬 연주에 완전히 매료된 리스트는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려고 마음 먹게된다.

이후 리스트는 매일 10시간이 넘도록 피나는 피아노 연습을 했다고 한다. 이 때를 전후로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 스타일도 크게 바뀌었다. 이전에는 정확한 템포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훔멜, 체르니의 영향을 받은 비엔나 스타일의 피아니즘을 선보였지만, 비르투오조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로는 스케일이 크고 위풍당당한, 연주 효과가 큰 스타일로 변모했다. 위대한 비르투오조의 탄생의 서막이다.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곡가이자 연주자가 리스트이다. 19세기의 리스트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전 유럽을 호령할 정도로 대단한 것이였다. 리스트의 연주는 악마적이고 뛰어난 기교의 폭풍이었다. 모든 기교를 완전히 마스터해 대피아니스트의 지위에 올라섰다. 또한 잘생긴 외모와 실력으로 그의 연주장은 언제나 열광적인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ㅣ 화려한 기교와 연주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낸 리스트와 파가니니.
이 둘은 음악적으로도 비슷한 점이 많지만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듯 다른 점도 많다. 두 거장을 기념하며 그들의 기념비적인 음악을 대결 구도를 통해서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들어볼 수 있다.


리스트, 라 캄파넬라
Franz von Liszt, Grand Etudes after Paganini No.3 'La Campanella'
곡명 ㅣ [파가니니 대 연습곡] 중 3번 '라 캄파넬라'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끝악장에서 주제를 가져왔다.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고 결심했던 리스트는 파가니니의 난곡을 피아노용으로 편곡해서 화려한 곡으로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라고 불리는 피아노 곡은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마지막 악장을 피아노 곡으로 편곡 한 곡이다.

 ‘종소리’라는 뜻의‘라 캄파넬라’는 리스트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며, 피아니스트들이 그들의 기교를 뽐내기 위해 연주회 레퍼토리로 자주 사용하며 원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보다 더 유명해졌다.
 마치 종소리가 들리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피아노의 맑은 트레몰로가 지극히 인상적이다. 


ㅣ 피아니스트 Yundi Li<의 '라 캄파넬라' 연주영상

리스트 - [파가니니 대 연습곡] 중 3번 '라 캄파넬라'

ㅣ 살바토레 아카르도 바이올린 독주회 영상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마지막 악장 '종소리 같은  론도Rondeau a la Clochette'


공연 일시 :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출  연  진 :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외


정보 및 영상 출처 : NAVER, YouTube
공연 문의  : 스톰프 뮤직 02-2658-3546

[ 오지영 wud1017@naver.com ]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4. 5. 21. 13:39

스톰프뮤직 회원을 위한 선예매 이벤트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오후2시 정각!에 오픈합니다.

할인과 함께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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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과 고전 미술, 여행의 만남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편 시즌 2

< 로마 위드 러브 Rome with love >
 

 

숫자 “7” 속에 모든 이탈리아가 숨어있다?
세븐(7) 코드를 통해 하나씩 밝혀지는 로마의 진짜 얼굴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7대 성당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세븐(7) 아티스트를 통해 듣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

 

유럽에 정통한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의 쉽고 재미있는 안내를 통해
영원의 도시, 로마로 떠나자!

 

  

♣ 일     :  2014. 7. 19 SAT 2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출     :  콘서트마스터 윤운중, 피아니스트 윤홍천, 테너 김태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박고운 외 피아니스트 1인

♣ 게스트   : 테너 김재형

     :  R 70,000   S 50,000   A 30,000

♣ 예     :  SAC Ticket, 인터파크, 예스24    *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주최 / 문의 : 더 스톰프 02-2658-3546  www.stompmusic.com

 

 

 

 일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낯선 땅으로의 여행은 항상 선망의 대상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에서는 이제 연령 고하를 막론하고 할배들도 짐을 싸서 프랑스로 스페인으로 떠나고 있다. 그러나 보통은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해 막상 훌훌 버리고 떠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 TV 속에서 보는 것보다 더욱 생생하게, 직접 발로 돌아다니는 것보다 적은 노력으로 훨씬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공연장에서 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모든 것을 밝히는 숫자 “7”의 비밀!
7가지 씨크릿코드 속에 숨겨진 로마의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유럽에서 십여 년을 살아 온 산 경험자, 유럽 문화에 정통하며 루브르 박물관을 천 번 이상 갔다 해서 루천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 그는 그동안 아르츠 콘서트를 통해 5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을 데리고 프랑스로, 스페인으로,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이탈리아, 특히 ‘로마’라는 도시에 집중하였다. 어쩌면 독특한 여행지들에 비해 이탈리아는 식상하게 느껴질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뻔하다고 생각했던 로마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성 베드로 성당과 콜로세움 뒤에 가려져 있는 진짜 로마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로마 위드 러브>에서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은 7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로마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사람, 역사, 예술(건축, 음악, 미술), 음식, 일상, 모던, 장소라는 키워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실제 로마인들의 특징, 그들의 의식주, 수많은 유적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로마의 현대까지 다양한 로마의 매력을 소개해 줄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종합문화예술콘서트,
뮌헨필과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테너 김재형 등 일곱 아티스트의 무대로 음악적 수준 높였다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편 시즌 2 <로마 위드 러브>는 그야말로 아르츠 콘서트가 종합문화예술콘서트의 가장 좋은 본보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기존의 아르츠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동을 선사한다. 생동감 있는 전달을 위하여 좀 더 많은 영상 자료들을 활용, 관객들의 쉽고 빠른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단순히 관련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뛰어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이탈리아의 대표 음악가들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올해 12월 거장 로린마젤이 이끄는 뮌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최고의 비르투오조로 불리는 리스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작곡한 “페트라르카 소네토 제 104번”을 연주하며, 세계 유명 오페라좌의 주역을 모두 휩쓸고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진정한 예술가라 극찬을 받은 테너 김재형은 오페라로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명 아리아를 노래한다. 그 밖에도 예술을 소개하는 콘서트답게 국내에서 주목받는 젊고 실력있는 신예 연주자들의 무대를 준비, 새로운 예술가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는 조는 사람들이 왜 드라마나 영화는 찾아서 볼까? 재미있으니까. 미술과 음악도 드라마만큼이나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나의 목적이다.”라고 말하는 콘서트마스터 윤운중은 가르치는 렉처 콘서트가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렉처 콘서트를 목표로 한다.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2014년 7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편 시즌2. <로마 위드 러브>”에서 새로운 즐길 거리로 안내할 윤운중의 가이드를 통해 바로 옆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탈리아를 경험해보자.

 

    P R O G R A M


1. 지오르다노 - 오페라 <페도라> 중 “아, 그이인가” (영화 ‘로마 위드 러브’ 삽입)
Giordano - Opera Fedora “Amor Ti Vieta”  (연주 : 테너 김태환)

2.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영화 ‘로마 위드 러브’ 삽입)
Puccini - Opera Tosca “E lucevan le stele”  (연주 : 테너 김재형)

3. 모차르트 - 현악 4중주 4번 C장조, K 157
Mozart - String Quartet No.4 in C major, K 157  (연주 : 아르츠 퀄텟)

4. 리스트 – 순례연보 2년 中 페트라르카 소네토 104
Liszt - Sonetto 104 Del Petrarca  (연주 : 피아니스트 윤홍천)

5. 리스트/베르디 – 리골레토 주제에 의한 콘서트 패러프레이즈, Op.43
Liszt - Concert Paraphrase on Rigoletto S.434  (연주 : 피아니스트 윤홍천)

 

*그 외 다수의 곡 연주 예정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C A S T  P R O F I L E - 7인의 아티스트

 

 

콘서트마스터/해설 윤 운 중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을 천 번 넘게 해설하며 ‘루천남’,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 ‘걸어 다니는 종합예술사전’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미술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시 해설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낸 그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 5대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바티칸 박물관)을 아우르며, 그를 거쳐 간 관객 수만 무려 5만여 명을 헤아린다. 명화 속에 깃들어 있는 화가의 숨결과 생생한 역사적 배경까지, 그는 작품 감상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1인치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2010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아르츠 콘서트(Arts Concert)’를 진행하는 콘서트마스터로 활약하면서 렉처 콘서트의 일인자로 떠올랐다.

 

미술 작품에 클래식음악과 발레까지 접목해 문화 공연의 새 장을 연 아르츠 콘서트는 LG아트센터, 예술의 전당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을 무대로 현재 100회 이상 공연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술을 사랑하는 대중과 좀 더 친밀한 만남을 위해 여러 기업체와 인문학 아카데미에서 정기적으로 강연하고 있으며, 미술 애호가들과 함께 일본과 유럽의 해외 미술관 탐방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방송으로는 KBS 클래식 오디세이, KBS TV미술관 특강, EBS, TBS 라디오에도 출연해 미술을 알기 쉽게 해설하며 다양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SBS스페셜 “1만 시간의 법칙”에서는 그의 삶을 주제로 다루기도 하였다.. 2013년 6월에는 <윤운중의 유럽미술관 순례 1,2>을 출판하였다.

 

피아니스트 윤 홍 천 William Youn

 

최근 뮌헨 필을 이끄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과의 2014년 협연이 확정되어 클래식계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우며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1999년 보스턴에서 벤저민 잰더가 지휘하는 보스턴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조던 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성공적으로 연주, 남미 주요 도시를 투어하였으며 보스톤CIP 음반사에서 이 실황연주를 음반으로 발표하였다. 2001년 유럽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그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 브르노 필하모니, 콘스탄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이태리 알레산드로 카사그란데 국제 콩쿠르, 중국 상하이 국제 콩쿠르, 미국 클리블랜드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2004년, 2006년에는 쇼팽 협주곡 전곡과 슈만 협주곡을 녹음(Sony BMG)하였고, 2010년에는 첫 독주음반 (쇼팽, 슈만, 볼프의 기념음반)을 발매, 룩셈부르크의 Pizzicato 잡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음반상 “Exelletia’를 수여 받았다. 두 번째 독주 음반은 슈베르트의 후기작품을 담았으며 2011년 현지 발매, 2012년 국내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곧 Bayern Klassik 라디오, Süddeutsche Zeitung, Mitteldeutscher 방송국 등 독일의 각종 매체에서 추천음반으로 선정되며 놀라운 감수성으로 완벽하게 작품을 이해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프랑스의 저명한 잡지 “디아파종“에서도 ‘5 Diapason‘ 음반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 인해 동양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수여 받기에 이른다.
2011년 음반 발매에 이어 독주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2년에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인천시향과 협연 (지휘 : 금난새), 세종문화회관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 대관령 국제음악제 등 다채로운 국내 활동과 더불어 Würzburg Mozart Festival, Baden Baden Festspielhaus, Weilburger Schlosskonzerte, Davos Festival 등 유럽의 주요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등 안팎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10월에는 국내 첫 독주음반 [ENCORE]를 발매,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가졌다. 빌헬름 켐프 재단의 최연소 최초 동양인 이사진으로 선출되며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준 윤홍천은 지난 해 서울시향 광복 68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베토벤 협주곡 5번을 협연하였으며,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수원시향과의 협연 (지휘 : 김대진)으로 장식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독일에서의 리사이틀과 협연, 유럽 및 국내 페스티벌 참가, 2013년 11월 독일의 음반사 웸스Oehms에서 유럽 전역에 1차로 발매를 시작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도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5년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계획으로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014년 6월 첫 발매 예정) 또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에게 인정받아 2014년 12월 그가 이끄는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뮌헨 가슈타이그홀을 비롯 독일에서 네 차례 쇼팽협주곡 1번을 협연할 예정이다.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홍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임종필 교수를 사사하였다. 95년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한 후 다음해 도미,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와 월넛힐 예술고등학교에서 수학하였다. 2001년 독일 하노버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이후 소수 정예 선발로 까다롭기로 유명하고 저명한 피아니스트들을 다수 배출한 이탈리아 코모 아카데미에서 교과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현재 뮌헨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과 오가면서 독주 활동을 비롯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협연 등 세계를 무대로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테너 김 재 형 Alfred Kim

 

테너 김재형은 다른 어떤 성악가와도 견줄 수 없는 우아하고 강렬하며 귀족적인 소리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과 동시 1996년 예술의전당 첫 번째 기획 오페라였던 오페레타 <박쥐>에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주역으로 캐스팅, 이듬해인 1997년 서울시립 오페라단의 <호프만의 이야기>에 호프만역으로 캐스팅 되어 “스타 테너의 탄생”, “우리나라를 대표할 무서운 신예”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데뷔하였다.
1996년 대한민국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중앙음악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한 그는 1998년 세계 3대 음악콩쿨인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콩쿨 성악부문에서 외국 유학 없이 순수 국내에서 교육받은 음악학도로는 처음으로 1위 없는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의 이름을 해외로 차츰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심사위원장에게 발탁되어 1999년 이태리 명문극장인 토리노 왕립 오페라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연기하며 유럽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2002년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성악콩쿨에서는 특별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 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오페라좌에 주역으로 초청되어 세계적인 오페라 테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독일의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프랑스의 파리 국립 오페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호연을 펼쳐 왔다.
그는 오페라 이외에도 가곡과 종교곡 독창자로서도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베르디 레퀴엠의 테너 솔리스트로서는 세계 최고의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의 카셀, 프랑크푸르트, 칼스루에, 바덴바덴과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초청 독창회를 가졌으며 “말러의 가곡을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테너는 Alfred Kim(김재형) 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테너 김재형은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에서 협연자로 초청받아 그의 음악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서울 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의 파리 관현악단,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베를린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국립 관현악단,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에른방송 교향악단, 바덴바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하여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플라시도 도밍고, 오자와 세이지, 켄트 나가노, 발레리 게르기예프,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음반 활동으로는 RAI 이태리 국영방송에서 발매한 일데브란도 피제티의 오페라 <성당에서의 살인 Assssinio nella Catedralle>, 그리고 이태리 Dynamic에서 발매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3번 Sinfonie No.3 Erste Fassung“의 독창자로, 독일 NDR 북독일방송에서 사장된 오페라를 발굴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덴마크 후기낭만 작곡가 아우구스트 에나의 오페라 <뜨거운 사랑 Heiße Liebe>을 녹음하였고 독일 Hänssler Classic에서 발매한 "베르디 레퀴엠"은 독일 음반 비평가상을 받았다. 2014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곡집 “Morgen“을 발매, 기타리스트 정재원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 작업하였다.
테너 김재형은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92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입학, 박인수 교수님을 사사하고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프랑크푸르트 국립 예술대학 에서 Karl Markus 교수로부터 독일가곡과 종교곡을 사사 받아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Donald Litaker 교수에게 사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10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으며 현재는 연주활동을 병행하면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테너 김 태 환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 성악과 석사(Diplom)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 성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역, 푸치니 <라보엠> ‘로돌포’ 역,

도니체티 <엄마 만세!> ‘굴리엘모’역, 슈트라우스 <박쥐> ‘알프레드’역,

콘골드<죽음의 도시> ‘빅토린’역,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 ‘페르난도’역 등 다수 오페라 활동
베토벤 ‘교향곡 9번’, 베르디 ‘레퀴엠’, 베토벤 ‘장엄미사 ‘ 솔리스트
하이든 ‘Sancti Nicolai Messe’, 오네거의 오라토리오 ‘다윗왕’, 구노 ‘체칠리아 미사’,
슈베르트, 슈만, 말러 등 다수의 독일 가곡 독창회 및 솔리스트 활동

 

 

 


바이올리니스트 김 지 윤
예원학교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
이프러 니먼 국제 바이올린 컴피티션 1위
2006 동아음악콩쿨 1위, 청중상.  모차르트 상 수상
2007 KBS신인음악콩쿨 바이올린부문 금상.
독일 비스바덴에서 Mainzer Meisterkonzert와 연주.
서울시향,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knua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Hradec kralove philharmonic orchestra 외에 국내 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Timf 앙상블프로젝트 "사통발달"시리즈 연주 Timf 앙상블 슈만 프로젝트시리즈- 한동일씨와 연주
2010 헝가리 쉐게드 뮤직 페스티발에서 timf 앙상블 멤버로 연주,

2012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가, 오스트리아 클랑슈프렌 페스티발 참가.
2013년 5월부터 올림푸스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비올리스트 이 신 규
줄리어드 예비학교,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
충남 교향악단 객원 수석,디토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Chelsey Symphony 객원 수석 역임
콜로라도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아틀란틱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새러소타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부수석, 보우도인 국제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부수석
솔리스트로서 독-우 문화 교류 초청연주, 카르코프 오케스트라와 CCMF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미국 메인 주 생방송 라디오 MPBN 출연
AMF홀, WMP홀, 뉴욕 카네기 아이작스턴홀, 링컨센터 에이버리피셔홀, 폴홀, 모스홀,

앨리스툴리홀 등에서 독주 및 챔버 연주
CCMF Concerto Competition 전체 악기부문 우승, Five Town Young Artist Competition

현악부문 2 위 등 각종 콩쿠르 입상
현재 클래시칸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에서 비올리스트로 활동중


 


첼리스트 박 고 운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 및 최우수 졸업
미국 피바디 음대, 대학원,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 졸업
예일 고든 콩쿠르 현악부 부문 전체 1등 수상
워싱턴 케네디 센터의 콘서바토리 프로젝트 연주
피바디 음대 교수진과 디렉터가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상’ 수상
피바디 콘서트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강, 올림푸스 앙상블 창립단원,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단원.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4. 1. 16:08

윤홍천 & 정준호의 낭만시대 : Romanticism

2013년 3월 29일(금) PM8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REPERTORY LIST


[해설/정준호] 테마1. 멀리 있는 연인에게

[연주/윤홍천] Beethoven-Liszt – An die ferne Geliebte


[해설/정준호] 테마2. 슈만과 클라라

[연주/윤홍천] Schumann – Fantasie for piano in C Major Op.17

                    ⅰ. Durchaus f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Im Legenden-Ton

                    ⅱ. Mäßig. Durchaus energisch

                    ⅲ.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intermission


[해설/정준호] 테마3. 헌정

[연주/윤홍천] Liszt – Piano Sonata in b minor S.178




공연에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계속해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공연 소식2013. 1. 25. 11:30




실력파 피아니스트와 깊이 있는 음악칼럼니스트, 그 심상치 않은 만남!

클래식이 만개하던 시대를 이야기하다.

<Romanticism ; 윤홍천 & 정준호의 낭만시대> (부제:멀리 있는 연인에게)




최근 유행하는 렉처 콘서트,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그동안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관객들에게 더욱 인기랍니다. 그러나, 대중성에 초점을 두다보니, 기존의 클래식의 음악적 깊이를 사랑하던 관객들은 오히려 만족하지 못했었는데요, 대중성 있는 클래식과 음악의 깊이 모두 만족시켜줄 공연은 없을까요?


 이러한 스톰프의 고민의 결과가 바로 3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Romanticism ; 윤홍천 & 정준호의 낭만시대_ 멀리 있는 연인에게> 입니다!

 



                             ◈  일     :  2013. 3. 29 () 8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출     :  피아니스트 윤홍천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

                             ◈       : 전석 45,000원 ( 예매클릭! )   

                             ◈  프로그램

                             1.     베토벤-리스트 Beethoven-Liszt – “멀리 있는 연인에게 An die ferne Geliebte"

                             2.     슈만 Schumann – 환상곡 Fantasie for piano in C Major Op.17

                             3.     리스트 Liszt – 피아노 소나타 B단조 Piano Sonata in b minor S.178




<Romanticism ; 윤홍천 & 정준호의 낭만시대>에서 2013년이 기대되는 보석같은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해박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설을 하기로 유명한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 이 둘이 만나 안내할 주제는 클래식 음악이 가장 빛을 발하던 낭만시대”입니다. 



그 화려했던 시대를 만들어낸 주인공들의 열정 가득한 삶과 사랑, 음악적 교류.

 

고전파와 낭만파의 경계에서 우리를 낭만주의라는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 악성 베토벤, 그리고 그러한 베토벤 후기 음악을 대표하는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그에게 영향을 받고 끊임없이 음악적으로 교류하였던 리스트슈만, 그들의 각자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에 대한 노래가 이어지며, 이 이야기들이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살아납니다.



피아노의 시인 윤홍천 +  FM실황음악의 진행자 정준호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며 2011 독일 바이에른주 문화부장관이 수여한 젊은 예술가상에 빛나는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먼저 인정한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며, 해설을 맡은 정준호는 클래식 전문 음악지 그라모폰의 전 편집장이며 현재 KBS클래식FM “FM실황음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이 둘은 음악적으로 깊이 교류하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관계인데요, 완벽한 이해와 표현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음악과 역사에 관해 넘치는 지식을 가지고 계신 정준호. 그들의 조합은 기존의 흔한 렉처 콘서트보단 더욱 깊이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공연이 될 것을 예고합니다. 


 


  "3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Romanticism ; 윤홍천 & 정준호의 낭만시대>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