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시간!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었던 피아졸라의 음악들 중에서는,
'오블리비온'을 비롯하여 '리베르 탱고' 그리고 .. 사계가 있죠.
오늘은 그 중의 가을에 해당하는 'Las estaciones - Otono porteno' 를 만나보실까요?
바이올린 솔로 협주곡으로 편곡된 버전으로
애절한 바이올린 솔로와 풍성한 캄머오케스트라의 조화가 아주 멋진데요.
A. Piazzolla 'Las estaciones - Otono porteno'
Wurttembergisches Kammerorchester Heilbronn
피아졸라의 전형적인 탱고음악을 생각하셨다면 의외의 선곡에 놀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 장르의 개척자로 불리우는 작곡가들에게서 흔히들 찾아볼 수 있는
여러 장르와 형식의 조화가 느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피아졸라가 하고 싶었던, 추구했던 음악은 과연 어떤 세계를 담고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생각했던 탱고는 어떤음악인지 또
그의 음악을 다른 이들은 어떤식으로 해석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반도네온을 연주하는 피아졸라는 기본 탱고형식을 기반으로 한 음악보다는
클래식의 형식을 띄거나, 전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그만의 탱고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Adios Nonino - Astor Piazzolla
피아졸라의 너무나도 유명한 '아디오스 노니노'의 원곡을 만나봤는데요.
아래영상은 앙드레 류의 지휘와 연주로 이끄는 '아디오스 노니노'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Adios Nonino - Andre Rieu & Carlos Buono
앙드레 류의 연주와 지휘로 만나보는
이 웅장한 '아디오스 노니노'는 기존의 피아졸라도 생각치 못했던 편곡이라고 감히 표현해도 되겠네요:)
큰 감동을 전해준다면 음악은 어떤 형태로든 완전한것 같습니다.
일본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의 내한공연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재해석은 또 우리들에게 어떤 신선한 매력과 감동을 가져다 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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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는
<피아졸라,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다> 탱고- 쿠아트로시엔토스
공연에서 친절한 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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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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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4 토요일 오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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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55,000 l S 3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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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 예매처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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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tompmusic.com 02.2658.3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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