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홍의 음악일기] #2
바람같이 등장한 미쓰홍입니다.
매주 화요일, 지극히 미쓰홍의 취향대로 선곡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미쓰홍의 음악일기]로 여러분께 음악 선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푸디토리움의 '바람은 차고 우리는 따뜻하니'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tompmusic.tistory.com/437
두번째 음악선물!
♪ 나오미&고로(Naomi&Goro) - Beauty & The Beast
지금바로 감상하기▼
저는 가끔 추천 음악을 모두 재생시켜놓고 30초마다 넘기면서 좋은 노래를 찾습니다.
(저같은 사람때문에 1분 미리 듣기가 생긴건 아닌지.. )
새로운 뮤지션, 새로운 음악을 찾는 건 행복하지만 계속해서 듣고싶은 노래를 찾기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나오미&고로(Naomi&Goro)의 음악은 특유 감수성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해줍니다.
음악이 간절해지는 순간에 만난 이 곡은 초입부에 플룻소리가 멜로디를 따라 움직이는게 인상적입니다.
마치 아름다운 정원으로 인도해줄 것만 같은 설레임을 느끼게 하죠. 그러다 중간에 경쾌한 보사노바 분위기로 변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곡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듣고싶은 'Beauty & The Beast'를 나만의 음악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9월 18일, 나오미&고로(Naomi&Goro)의 기타리스트 고로 이토(Goro Ito)의 솔로 앨범 [Postludium]이 발매됩니다.
나오미&고로(Naomi&Goro)의 음악과는 또 다른 고로 이토만의 연주음악을 기대해주세요!
[미쓰홍의 음악일기] #3 는 다음주 화요일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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