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발렌타인데이에 있었던 윤한의 대림미술관 공연!
현장에 있었던 Karis 특파원이 생생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공연팀 Karis입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해피 발렌타인데이 보내셨는지요...?
발렌타인데이... 저는 대림미술관 D라운지에서 팝 피아니스트 윤한님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윤한님이 1인 3역을 했답니다. 역시 만능 엔터테이먼트 윤한님!
"음향감독 윤한"
"피아니스트 윤한"
"보컬 윤한"
저역시 이 날... 리허설 할 때, 음향 체크하냐고..
중3 때 이후로 멀리하였던 피아노를 튕겨보았습니다. 악악악!
나름 교회 반주도 했었는데... 이젠 정말 칠 수 있는게.. 도레미파솔라시도 7계음뿐이었다는...ㅠㅠ
-> 고딩 윤한 컨셉! 저엉말 어려보인다는..
대림미술관 도착하자마자 한컷!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리허설을 마치고...
근처의 설렁탕집에서 한그릇 뚝딱! 깍뚜기를 먹고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파티를 한다는게 살짝 어색하지만..^^;;
한국 사람은 한식을 먹어야 한다는 논리로 냠냠 맛나게 먹고, 샤방샤방 꽃단장을 했습니다.
-> 옷깃을 매무고, 보타이를 채우는 윤한님
공연하기 전, 멋진 모습으로 "해피 발렌타인"을 알리는 윤한님입니다.
이 날 어려운 상황 중에도 멋진 공연을 해주신 윤한님께 큰 박수를 드립니다:-)
일년의 단 하루, 달콤한 발렌타인데이인 만큼 엄청나게 많은 커플분들께서 찾아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저 멀리 윤한님이 손톱만하게 보이시죠?
뒷쪽에 앉아계신분들은 윤한님이 잘 안보여서 애 좀 먹으셨는데...
멘트 때마다 훌쩍훌쩍 일어나서 말씀해 주셔서 다행이었는지.. 또 어찌나 윤한님께서 키가 크시던지..^^;;;
7시30분, 9시 / 2회 공연으로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달콤한 하루였답니다.(커플들에게만...ㅡㅡ)
마지막은 그 날의 Song List 공개하면서... 저는 이만^^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001. 즉흥연주
002. Kiss
003. 그대를 그리다(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
004. 한류드라마 ost 모음곡
005. 카푸치노
006. 즉흥작곡수업, 즉흥편곡수업
007. Love Af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