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짧은 설연휴 + 우워워어얼화아아수우우모옥금퇼 잘 보내셨나요. 

진정 2013년의 2월은 잔인한 것 같아요. 연휴는 짧고, 날씨는 춥고 @_@

날이 좀 풀린다는 소식은 들은 적도 없는데 내일부터는 급격히 추워진다는 뉴스만 반복 반복...


비록 날씨와 짧은 연휴는 우리에게 슬픔을 가져다 주었으나,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길..

추위를 뚫고 마음도 연주도 따땃한 피아니스트 윤홍천 님이 멀리 독일에서 날아왔다 가셨거든요.

왜냐구요? 보면 압니다.



*잠깐!*

 지금 영국에는 락 못지않게 젊은이들을 클래식에 빠져들게 만든 곧미녀, UK차트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보다 더 높은 순위에 랭킹된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Nicola Benedetti)가 있답니다.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고 BBC 프롬스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도  한 아주 '핫'한 연주자입니다.

 

언니 이뻐요.jpg 



갑자기 이 곧미녀 니콜라 베네데티 이야기를 한 이유는, 바로 그녀의 아시아투어를 스톰프 대표 아티스트 윤홍천님이 함께하였기 때문입니다. 빡빡한 일정 덕분에 아쉽게도 한국과 일본에서만 함께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래도 두 아티스트는 해맑게 웃고 이야기하며 활동을 즐겼답니다.


자, 그럼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한국에서의 어떤 활동들을 하고 돌아가셨는지 알려드릴게요:)

 


<인터뷰>

2월 11일에 구정 연휴인 줄도 모르고'ㅁ'... 입국한 홍천님은 12일과 13일 오후, 3월에 있을 <로맨티시즘, 윤홍천&정준호의 낭만시대>에 대해 잡지 인터뷰를 가볍게 하고 13일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투어 일정을 시작했어요.

 

 

3/29 함께 공연할 음악칼럼리스트 정준호님과 듀오 인터뷰중

 

<쇼케이스>

13일에는 압구정의 '풍월당'이라는 곳에서 쇼케이스가 있었어요.

시차의 괴롭힘에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이쯤이야 뭐...'라고 하는 듯 불편한 소리 한 마디 없이 당연하게 연주를 준비하시더군요. 역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정신력이란! 연주에 들어가니 언제 피곤했냐는 듯 피아노 소리에 생기가 넘쳐 반짝거리더군요. 작은 홀에 울려퍼지는 피아노 소리가 바이올린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능..

 

2/13 쇼케이스 프로그램. 저어기 곧미녀 두둥-

 

연주를 마치고 살짝 영상 인터뷰 촬영을 했는데요,

그건 다다음번에 공개! 그러나 감질나는 인증샷을 투척합니다.

헤헤헤.jpg

 


이 인증샷 감질맛나게 왜 이리 작냐며 뭐라 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다음편이 있잖아여.

14일부터는 방송활동을 했는데 어디에서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었는지 다음편에 공개할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오오오-

우워워어얼화아아수우우모옥퇼 -_-...

 



::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Upcoming Concert

2013. 3. 29 <로맨티시즘, 윤홍천 & 정준호의 낭만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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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