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5. 3. 16. 12:19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0&aid=000003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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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 제이슨 뷔유 듀오

‘Song of Brazil’

2007년 ‘송 오브 브라질(Song of Brazil)’ 음반 발매와 공연을 통해 첼로와 기타라는 앙상블에 도전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첼리스트 송영훈과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듀오가 8년 만에 재회한다. 송영훈은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제이슨 뷔유 또한 세계 정상급 기타리스트 솔로이스트로서 음반과 공연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처음 만날 당시 30대 젊은 청년이었던 두 아티스트는 이제 40대가 돼 다시 만나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뛰어난 연주자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클래식 장르 외 탱고나 보사노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나라 대중이 사랑하는 보사노바의 대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명 레퍼토리들부터 익숙하지는 않지만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브라질 출신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기간 3월 29일 오후 2시 | 장소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 문의 02-2658-3546


박진영 기자 bluepjy@hankyung.com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