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4. 4. 30. 18:49

출저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51&DCD=A405&newsid=02725686606056776

 

세계적인 첼리스트 4인의 무대…'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

 

송영훈·클래스 군나르손 등 무대 올라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레' 선사
5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내달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가 열린다.

클래스 군나르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송영훈, 요엘 마로시, 리 웨이 친이 함께한다(사진=더 스톰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남성 첼리스트 4인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가 내달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1998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은상을 차지한 바 있는 중국의 리 웨이 친, 로잔느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역임하고 있는 스위스 출신의 요엘 마로시, 스웨덴에서 가장 손꼽히는 연주자로 알려진 클래스 군나르손이 함께한다. 지난해 비발디의 ‘사계’를 4첼로의 구성으로 편곡한데 이어 올해는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준비했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탱고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깊이 있는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02-2658-3546.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