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식2013. 11. 19. 15:28

출처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24143


 

윤한, 박찬욱-박찬경 감독 서울시 영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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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우리의 영화, 서울'(Seoul, Our Movie)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윤한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다른 도시를 많이 여행해봤지만 서울은 내게 있어 '선천석 감성'과도 같은 거다. 서울만이 주는 감성 안에서 작곡하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앨범에 'The driving song'이라는 곡에 'You gonna sing at me now'라는 후렴이 있는데 서울이 내게 바로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직접 서울 청담동 한 거리에 나서 촬영에 나선 윤한은 거리의 쇼윈도우를 찍으면서 "플래그십 스토어가 많아 각 브랜드가 자기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곳이라 각기 다른 사람이 말을 거는 느낌이다"고 감수성을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윤한은 자신의 영상을 '우리의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 응모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팬들에게 "내가 올린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봐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우리의 영화, 서울'은 글로벌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영화로 글로벌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포,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이를 선발 및 편집해 서울을 테마로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다. 서울시가 기획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일환이다.

 

이번 작품은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주간 'Working in Seoul', 'Made in Seoul', 'Seoul'이라는 세 가지 테마 아래 영상을 공모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분 이내 영상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가능한 모든 형식의 동영상 파일로 응모 가능하다. Parking CHANce는 응모된 영상 중 영화에 쓰일 영상을 선발해 후반 작업을 거친 후 한 편의 영화로 완성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