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6. 10. 25. 10:54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14/2016101401318.html


윤한, "대학교수 임용돼 정규직 월급쟁이로 변신…출퇴근하는 생활 처음이라 적응하고 있다" 라디오쇼 박명수와 근황토크



피아니스트 윤한이 대학교수로 임용된 근황을 전했다./윤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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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이 대학교수로 임용된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윤한과 함께 근황 토크를 주고 받았다.

박명수는 "이 분이 자신의 생일에 신곡을 들고 '라디오쇼'에 출연하겠다고 했는데 안 왔다"며 윤한에게 전화를 했다.

윤한은 박명수가 최근 근황을 묻자 "바빴다. 얼마 전에 정규직 월급쟁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한은 "최근 대학교수에 임용됐다. 지금도 학교에 있다"며 "출퇴근 하는 생활이 처음이라 적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한은 '라디오쇼'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가 단기기기억상실증이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한은 "녹음은 거의 다 진행이 됐고, 소작업 중이다. 11월 말에 음반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한 윤한은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뉴미디어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2010년 1집 앨범 'untouched'를 발표하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윤한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