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2016. 5. 20. 17:39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2/0200000000AKR20160512064300005.HTML?input=1195m

음악으로 만나는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일본을 대표하는 두 거장,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세계를 음악으로 만나는 독특한 무대가 열린다.

오는 7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해설 콘서트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다.

이 공연에서는 두 사람의 작품 세계에 대한 해설과 함께 하루키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 공주', '이웃집 토토로' 등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메인 주제곡을 들을 수 있다.

지휘자 안두현이 지휘와 해설을 맡고, 양평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관람료는 2만∼4만5천원.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 불가. 문의 ☎ 02-2658-3546

k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12 10:16 송고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