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라는 명곡을 다들 알고 계시죠?


스톰프의 공연을 준비하면서, 공연일 단 하루 만을 위해 열심히 달리지만

막상 공연이 끝나고 나면 기운이 쫙-쫙- 빠지며, 노래 가사처럼 조명이 꺼진 무대를 잠시 바라본답니다.

그때의 기분이 참 묘- 하지요 ... 


어젯밤, 여러분들의 열렬한 반응 덕분에 <셰익스피어 인 클래식>은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KBS '명작 스캔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셨던 이헌석 작가님의 맛깔나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김상진 외 다른 연주자 분들의 명품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는 평이 많았지요.:D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몸 속의 에너지가 쭉쭉 빠지며 위와 같은 묘-한 기분을 느끼곤 했지만,

관객분들의 반응에 다시 한번 힘을 얻어 더 멋진 다음 공연을 준비해야겠다며 다짐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다음주에 있을 공연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풍성한 계절인 가을에 걸맞게, 스톰프뮤직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준비해놓았답니다.

23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이시자 배우 이하늬님의 친언니, 이슬기님의 가야금 콘서트 <그리고 그리다>

그 다음날 24일에는 오페라 스타, 바리톤 서정학님의 <오페라를 노래하는 남자> 공연이 준비되어 있네요 :)



 

이렇듯 더 재밌고 유익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스톰프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쭈욱 - 

여러분들도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많이 많이 즐기시고, 다시 한번 힘내시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용 ~

Posted by 스톰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