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식2017. 12. 8. 12:15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당신에게 안겨 드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떠들썩한 12월,
분위기에 휩쓸려 정신 없이 보내기 보다는
소소한 하루 하루를 모아 더 길게 길게
연말의 기분을 즐기고 싶은 바로 당신에게,

 

시끄러운 거리에서도, 조용한 카페 안에서도
다 함께 모여있어도, 홀로 있어도
항상 당신의 곁에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줄 음악들을 맛있게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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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01  Naomi&Goro - The First Noel 
02  Pudding - Dinner Party 
03  Taku&Goro - Look For The Silver Lining 
04  Jon Mclaughlin - Away In A Manger 
05  Fabio Cadore - Acalanto Aos Olhos Rasos 
06  김정범 - 2:10 PM
07  Jon Mclaughlin - The Christmas Song       
08  Achordion -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09  Gwyneth Herbert - Some Days I Forget
10  Achordion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11  Gwyneth Herbert - My Narrow Man
12  Achordion - Sleigh Ride
13  Andre Mehmari - Um Retrato
14  Taku&Goro - The Way You Look Tonight  
15  Naomi&Goro - Silent Night 
16  Achordion - Winter Wonderland 
17  Fabio Cadore - Vem Ca 
18  푸디토리움 - This Is Love 
19  Fabio Cadore - Acto 1 
20  Naomi&Goro - Winter Song  
21  김정범 - Festa
22  Naomi&Goro -  Santa On Surfboard
23  Taku&Goro - Mood Indigo
24  Achordion - Oh Happy Day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7. 12. 7. 12:08

 

“It is the season for the wine and roses.“

윤한 - [It wa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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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01  It was you (05:56)

02  It was you (Piano ver.) (05:56)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위기가 가득한 12, 담백하고 따뜻한 사랑에 대해 노래한 디지털싱글 [It was you]. 지난 2016년 정규 3[LOVELESS] 발매 이후 공연, 학교 생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본업인 음악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틈틈이 곡 작업을 해왔다. 이제 그 결과물들을 하나씩 꺼내 놓을 예정인 그는 그 중에서도 쌀쌀한 겨울 시즌을 데워줄 담백한 발라드 곡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It was you]는 한 사람이 나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아름답게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결혼 후 처음 선보이게 되는 러브송이자 아내를 위해 처음 쓴 곡으로 그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이번 싱글은 다양한 악기가 뒷받침되어 보다 풍성한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버전과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잔잔하지만 마음의 울림을 더 크게 만드는 버전으로 두 가지 곡이 실려있어 듣는 이의 감정 폭을 넓힌다. 특히 그가 가장 아끼는 구절이기도 한 “It is the season for the wine and roses” 라는 가사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느낌을 직설적으로 전달한다. 와인과 장미라는 메타포는 다소 진부할 수도 있지만 사랑은 진부할수록, 뻔할수록, 좋다라는 그의 신념으로 가사를 완성했다.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윤한은 2010 1 [Untounched]로 데뷔 후 [For This Moment], [Man On Piano], [Beautiful] 등의 앨범을 꾸준히 내놓았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덕분에 드라마 OST로도 이름을 알린 그는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삽입곡인 그대를 그리다를 발표하며 벅스 TOP100에서 오랜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전임교수직을 맡으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전 앨범에서는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 구성의 음악을 발표하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변화무쌍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 이번에는 내년 발매 예정인 ASMR 컨셉의 피아노 소품집 발매를 앞두고 피아노와 보컬에 보다 집중한 아련하고 담백한 발라드 곡을 통해 편안한 사람 윤한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연초에는 20년간 사랑 받은 영화 <러브레터>의 필름콘서트 참여도 예정되어 있어 올해 겨울부터 2018년의 활발한 활동을 미리 예고하고 있다.

 

 

 

Posted by 스톰프뮤직
앨범 소식2017. 11. 30. 11:08

프렌치 일렉트로닉 팝 아티스트 Cléa Vincent (클리 빈센트)

첫 정규 앨범 [Retiens Mon Desir] 국내 첫 소개!

 [Retiens mon désir]





누구도 의식하지 않는 듯 경쾌하고 자유로운 느낌!

타히티 80(Tahiti 80)의 드러머 라파엘 레제 (Raphaël Léger) 의 리드미컬한 드럼비트와 함께

재즈피아노 기반의 레트로 프렌치 일렉트로닉을 만들어내다.

 

프렌치 일렉트로닉 팝 아티스트 클리빈센트 (Cléa Vincent)의 첫 앨범 [Retiens Mon Desir]!

스파클링 클리 빈센트! (Sparkling Cléa Vincent)



 

스파클링(Sparkling). 피아노를 치면서 프랑스어로 노래를 부르는 그녀에게 붙이는 가장 대표적인 수식어다. 청량감 넘치는 레트로 느낌의 프렌치 일렉트로닉 팝 아티스트 클리 빈센트 (Cléa Vincent)의 첫 정규 앨범 [Retiens Mon Désir / Hold My Desire]. 이 앨범은 2014년 클리 빈센트가 낸 두 장의 EP [Non Mais Oui / No But Yes]의 후속작이자 첫 정규앨범이다. 특히 타히티 80 (Tahiti 80)의 드러머 라파엘 레제 (Raphael Leger)가 공동 작곡과 편곡자로 나서면서 프랑스 샹송과 90년대 뉴웨이브 느낌을 더욱 살려냈다.

 

일렉트로닉 팝 장르이지만 클리 빈센트는 내추럴한 사운드를 고집했다. 피아노와 드럼- 두 악기가 주된 악기로 사용되는데, 클리 빈센트가 연주한 건반의 경우 1979년에 만들어진 독일제 일렉트릭 피아노를 중고로 구입, 따뜻한 소리를 레코딩에 담았고 타히티 80의 드러머 라파엘 레제의 일렉트로닉 드럼이 견고하게 사운드를 뒷받침해준다. ‘일렉트로닉사운드지만 인간적인방식으로 연주하고 레코딩 했으며, 인간적인 면모처럼, “완벽하지 않은”(imperfect) 기조를 토대로 했다.

 

또한 클리 빈센트는 가사를 모국어인 프랑스어로 담아냈다. 의미 전달이 명쾌할 뿐만 아니라 단순 명료한 단어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Jmy attendais pas (Jmy not waiting)’부터 쉼없이 반복적인 구절들은 중독적인 느낌을 살려낸다. 또한  ‘Retiens mon désir(Hold my desire)’, ‘Electricité (Electricity)’, ‘Chateau Perdu(Lost Castle)’등 일렉트로닉 펑크 곡들은 춤추는 파티장으로 돌아가고 싶게 만든다. 작사가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앨범 중반에 위치한 연주곡 “Session”을 뜯어보면 작곡 스킬 또한 탁월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에 뮤직비디오가 있는데, 1(Achéte le moi(Buy it myself)을 제외하고 모두 미셸 블레이즈 (Michelle Blades)가 함께했다. 미셸 블레이즈는 비디오 감독이자 본인의 음악 앨범도 내는 아티스트로, 클리 빈센트는 미셸 블레이즈의 센서티브한 감각을 좋아해 작업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클리 빈센트는 곡 ‘Cheateau Perdu(Lost Castle)’ 댄스 비디오 촬영 당시 미셸 블레이즈가 지금 구름 위에 올라갈 것이다.”와 같이 꿈을 꾸는 듯한 이야기들로 디렉팅해, 카메라 앞에서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답했다.

 

‘Can’t get you out of my head’ 의 카일 미노그(Kylie Minogue)의 팬이라는 클리 빈센트는 그처럼 춤을 추게 만드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프랑스 동∙서의 여러 지방을 투어하며 끊임없이 무대에 서고 있는 그녀는 2017 11 23일 파리의 유명 극장 La Cigale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2017 4 EP [Tropi-Cléa]라는 트로피컬 사운드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한 그녀는 앞으로도 레트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에 전념할 예정이다.

 

 

 

<Track List>

 

01. Jmy Attendais Pas (Jmy Not Expecting) (4:05)

02. Retiens Mon Desir (Album version) (Hold My Desire) (4:21)

03. Electricite (Electricity) (3:05)

04. Soulevant (Lifting) (2:54)

05. Apres Le Soleil (After The Sun) (2:48)

06. Chateau Perdu (Album version) (Lost Castle) (4:26)

07. Session (3:20)

08. Achete Le Moi (Buy It Myself) (3:15)

09. Prends Ton Sac (Take Your Bag) (2:28)

10. Amanda (2:54)

11. Clair-obscur (Chiaroscuro) (4:05)

12. Jmy Attendais Pas (Radio edit) (Jmy Not Expecting)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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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톰프뮤직